몰라 왜 다 어색하지 자꾸 작아져
5분 전.. 어떻게 얘길 꺼낼까 오늘은 그냥 밥만 먹자 할까
괜히 자꾸 소심해져 조바심에 나 실수 할 까봐
시간이 다돼 그래 오늘은 내 맘 꼭 고백하려고
너무 떨려서 그래 완벽했으면 싶단 말이야 난
멀리 니가 내게 오는 발소리 주책 없이 뛰는 내 심장 소리
바로 지금이야 연습 했던 대로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버려
매일 혀 끝에서 맴돌던 소리 너를 볼 때 마다 하고 싶던 말
나는 니가 좋아 내 여자가 돼줘 모든걸 함께 하고 싶어 forever
째깍째깍 시간아 잠깐 멈춰주면 안되겠니
난 며칠 동안 밤새 마음의 준비를 마쳤지 완벽히
근데 왜 니가 떠오를 땐 Hey Hey 내 심장아
소리 좀 낮춰봐 그녀가 눈치챌라 떨리고 자신 없는 내 마음
1분 전.. 머리 속이 새하얘져 다리는 힘이 풀려 후들거려
진짜 내가 못나 보여 말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너무 긴장해 그래 오늘만 손꼽아 기다렸거든
괜히 불안해 그래 혹시나 니가 싫다 할 까봐 난
매일 혀 끝에서 맴돌던 소리 너를 볼 때 마다 하고 싶던 말
나는 니가 좋아 내 여자가 돼줘 모든걸 함께 하고 싶어 forever
내 맘을 받아준다면 좋을 텐데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나 행복할 것 같아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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