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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5 July 2014

211 –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안녕이란 짧은 말로
함께했던 기억들
뒤로한 채 우리 헤어지고 말어
언제나 그리울거야
내겐 전부였던 너라
이렇게 흐르는 것은
분명 눈물이어라

길고도 길었지 우리
함께보낸 시간 동안
많이도 웃었고 둘이
많이도 흘렀지 눈물이
그 때를 너 기억하니
처음 영화 봤었던 날
그 여배우보다
니가 이뻐보였어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안녕이란 짧은 말로
함께했던 기억들
뒤로한 채 우리 헤어지고 말어
언제나 그리울거야
내겐 전부였던 너라
이렇게 흐르는 것은
분명 눈물이어라

걷고도 걸었지 우리
기나긴 기억의 길을
발이 아플때면 둘이
앉아서 했던 얘기들
그 때를 기억하니
처음으로 다퉜던 날
화내다 웃는 넌
천사보다 예뻤어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안녕이란 짧은 말로
함께했던 기억들
뒤로한 채 우리 헤어지고 말어
언제나 그리울거야
내겐 전부였던 너라
이렇게 흐르는 것은
분명 눈물이어라
(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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