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Ki Young & Acoustic Blanc(박기영 & 어쿠스틱 블랑) – 이야기

내가 바라는 세상은 어디엔가 있을지도 몰라.

내가 꿈꾸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지나간 이야기 하나씩 끝나는 이야기 비틀 비틀 비틀 사라지고
다시 꿈을 꾸듯 하나 둘 셋 넷 시작되는 얘기 내가 사는 세상
가만히 눈을 감으니 니가 보인다
항상 아플 테지만 힘들지 않게 힘을 빼
같이 쉬어주는 한숨에 숨을 얻어간다
또 아플 테지만 또 힘들지만 한숨 쉬고 나와 같이 울어도 돼
내가 바라는 세상은 이곳에서 시작되고 있고
내가 꿈꾸는 일들이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우리들 이야기 모두가 다른 이야기 살랑 살랑 살랑 춤을 추고
다시 꿈을 꾸듯 하나 둘 셋 넷 끝나가는 이야기 내가 사는 세상
가만히 눈을 떠보니 내 곁에 니가 있다.
항상 아플 테지만 힘들지 않게 힘을 빼
같이 쉬어주는 한숨에 숨을 얻어간다
또 아플 테지만 또 힘들지만 한숨 쉬고 나와 같이 울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