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earch for lyrics

Friday 4 July 2014

Penta-G(펜타지) – 홧김에


홧김에 길을 나섰죠
그대가 보고 싶어질까봐
방금 끊어 버린 전화가
조금은 후회되기도 해

홧김에 술을 마셨죠
답답한 마음 달래 질까봐
다시 문자 확인 해봐도
아무것도 없네요 아무 것도 없네요

난 비가오면 너무 좋아요
내 눈물을 가려주니까
참 많이도 울었죠 그대도 나만큼 운 적 있나요
홧김에 빗속에

비오는 거릴 걷다보면
연인 들은 한 우산 속에
나만 홀로 이렇게 힘없이 난 이렇게 걷고 있죠
젖어 버린 신발이 무거워

술김에 전활 했었죠
그대 목소리 듣고 싶었어
혹시 그녀도 나처럼 내전활 기다리지는 않을까
먼저 연락 하는 것도 자존심 따윈 없는 거라고
니가 먼저 말했잖아 왜이리 변덕이 심한거야

난 비가오면 너무 좋아요 내 눈물을 가려 주니까
참 많이도 울었죠 그대도 나만큼 운 적 있나요
홧김에 빗속에

비오는 거릴 걷다 보면 연인들은 한 우산 속에
나만 홀로 이렇게 힘없이 나 이렇게 걷고 있죠
젖어 버린 신발이 무거워

난 바보 같았어 그녀를 너무 믿었어
바보 같이 난 한숨만 쉴게 아닌데 아닌 것 같은데

이제는 잊을께요 난 하루도 못 견뎌서

이 빗물에 그녀를 깨끗히 씻고서
다시 시작 할래요 차라리 그게 맘 편하니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