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고 싶었어 근데 벗어날 수 없었어 아니 벗어난 적 없었어
그래 습관처럼 제자리에
알고 있어도 쉽지 않은 걸 뭐든 처음부터 시작하는 건
fly away 가 어렵다면 what about drive away baby?
drive away 바다가 보이는 햇살이 반기는
급하게 날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
언젠가 꼭 한번 가기로 했었던 아름다운 그 곳으로
baby let me drive away
파도소리가 좋아 바람소리가 좋아
배기음에 음악소리가 묻혀도 좋아
너와 함께니까
떠나고 싶었어 어디라도 좋을 것 같았어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몰랐지
지금보다 어렸을 때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
fly away 는 나중에 now let me just drive away baby
drive away 바다가 보이는 햇살이 반기는
급하게 날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
언젠가 꼭 한번 가기로 했었던 아름다운 그 곳으로
baby let me driv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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