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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0 August 2014

Jeebag(지백) – Imagine


지금부터 눈감고 시작해 imagine. 누구나 한번쯤 하는 심심풀이. 걍 재미
그냥 요새들어 괜히 멜랑꼴리해지고, 만약 내가 이랬으면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걍 재미.
내가 원빈 뺨치는 얼굴. 아 만약이란 말 먼저 넣구. anyway 그랬다면 어땠을까?
말빨이 필요없는 카사노바 혹은 아이돌. 연예인 지망생. 감히 넘볼 수 없는 그런 영역을 꿈꿨을까. 이런 빌어먹을.
거울을 보니 드는 절망감. 뭐 이건 됐고. 우리집이 부자였다면 난 매일 big spender. 꿈만 같겠지.
흥청망청의 표본이 돼. 과소비를 넘어. 난 막 싹 다 소비하는 비움의 자세로 막 가.
그랬을걸. 될수도 없고 대수롭지도 않은 그냥 심심풀이야. 이제 let's go. 현실로.
근데 수도없이 생각한 결과. 내게 그런 얼굴이나 돈이 있다 해도 난 지금 랩하는 나를 꿈꿨을걸. 분명.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만약 다시 학생때로 간다면 난 뭘 할것인가. study for my dream. 최소 연고대 이상만 노린다?
no. 잘하지도 않고 흥미도 없어 접어 일찌감치. 그리고 올인해. rap for my dream. 찢어 한국힙합.
최연소 rap superstar. 아닐수도 있겠지. but 공부한 것도 아냐. 논 것도 아냐. '난 뭘한거야'
했던 순간들은 없겠지. 그럼 어깨 피고 아빠랑 우격다짐 할 필요없이 '날 봐주세요. trust me. it's my utopia'
많은것이 달라졌을거야. 허송세월과 헤매임 속에서 피어난 내 친구들과의 만남도 없었을거야.
뻘짓들에서 중요한 경험을 했지. 실패하고 절망. 이별하고 못난 눈물 쏟아.
뭔 쓸모야 이런 상상들 다. 지금의 내가 있고, 또 cmyk, factoryboi. 내 친구 내 여자.
respect my choice. 지금의 내게 만족해. 난 어제보다 이제가 중요해. hello my world.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내가 신도 아니고. 어차피 nobody knows. 과거를 다시 준대도 안가 난 가만있어.
내가 신도 아니고. 어차피 nobody knows. 인생 모르는 게임. 난 만약에 안 키워
사실 군대 싫고. 담배, 술 안뚫려 싫고. 엄마한테 맞는거 싫고. 매일 일찍 일어나기 싫어.
이런것도 있고 내가 지금 가진 기억. 잃어버리기 싫어. i'm good. respect my choic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흥미 없어. 내가 그 꿈에 하려던것. 이미 done
When i dream about me. 그 꿈에 나는 없어. 아마 그 꿈의 나는 im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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