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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4 August 2014

Wheesung, Bumkey(휘성, 범키) – How Much Is Your Love (얼마짜리 사랑) (feat. Jessi(제시) Of Lucky J(럭키제이))

처음 본 bag, 그리고 신발
요즘 따라 넌 메이커에 집착을 해
나 몰래 전화를 받아
이상한 맘에 문 뒤에 내 두 귀를 대

열린 문 틈 사이에 너의 목소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말하고
너무 아픈 마음에 난 나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쏟아졌어

얼마짜리 사랑이었니 나는 (나는)
사랑하긴 했던거였니 나를 (말 해봐)

얼마짜리 사랑이었니 나는 (나는)
그와 나 중 누가 더 비쌌니 계산해봐

어쩔 땐, 이해도 됐어
그 보다 모자란 내 자신을 보며
사랑해, 한마디로는
부족했던 나였단 걸 나도 잘 아니까 괜찮아

얼마짜리 사랑이었니 나는
사랑하긴 했던거였니 나를 (말해봐)
얼마짜리 사랑이었니 나는
그와 나중 누가 더 비쌌니 계산해봐

말도 안될 만큼 행복했던 추억이
끝도 없이 웃음뿐이었던 기억이
내 심장이, 내 사랑이,
그 사람의 비싼 거짓말 보다 못했니

baby boy your love was sweet while it lasted (우리가 사랑했을 때는 좋았잖아)
but nothing in this whole world is ever lasting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the shoes and the bags and the clothes that I’m lacking (내 신발과 가방, 옷이 부족해)
it all goes back to the flow and the plastic (돈 때문에 흘러갔다고)
i got judged like a lawschool (니가 날 그런 여자로 판단했어)
but baby boy it still hurts that I lost you (널 잃었지만, 여전히 널 원해)
tried to talk to you i can’t walk with u (너랑 얘기하려고 노력했어. 난 너와 함께 걸을 수 없었어)
when theres holes in my soles that put holes in my soul (내 신발에 구멍이 났어. 내 가슴에도 구멍이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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