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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0 October 2014

Gummy(거미) – Nowhere To Go (갈 곳이 없어)


오랫동안 숨을 참아 봤어요
곧 죽을 것처럼 끝까지 끝까지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지만
너 없는 10초를 참는 게 더 괴로워

우~ 빛나는 별도 달도 없는 밤
이 밤 지나면 난

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 마
난 갈 곳이 없어

미안하단 말의 뜻이 뭔데요
내 몸이 마르고 망가질 걸 알아서
책임지지 못 할 말을 했나요
그냥 떠나가요 도망가요 그래줘요

우~ 내가 가졌던 사랑 사랑 다
다 잃어버렸어

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 마
또 다른 사랑이 있다면
난 각오하며 살 거야
그 언제든 어떻게든 끝은 올 테니까

그대는 여름처럼 (뜨겁던 그대가)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목이 타게 손이 차게 날 버려두고 가지 마
버려두고 가지 마 버려두고 가지 마
난 갈 곳이 없어

그대 지금 미련 남은 나를 아나요
너무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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