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든다 조금 맘이 시렵다
그저 하늘을 바라본다
저기 저 비행기를 모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매정하게 빠를까
우리 헤어진 그날이 어느새
몇년 시간이 참 빠르지
아직은 홀가분하지 않아 모든게
그대도 가끔 나와 같을까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보러가자
사랑이란 이렇게 사람에게 물들어
쉽게 빠지지가 않더라
만약에 너라는 사랑을 몰랐더라면
이렇게 아픈 나는 없겠지
또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랑한것보다 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만약에 우리다시 사랑한다면
그땐 꼭 네손잡고 원하던
단풍나무 보러가자
단풍나무 보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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