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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1 December 2014

Seo Ji Ahn(서지안) – 심장이 아파


또 또 생각이 난다
또 니가 그리워진다

비가 오면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룬 나의 하얀 밤
그립다 그립다

또 또 눈물이 난다
또 우두커니 서있다

익숙해 지지않아 너 없는
텅빈 방에 혼자 있는 나

심장이 아파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왜 낫지를 않아

미련한 내 사랑 잊지 못하는 바보라서
운다 운다 운다 바보같이

난 난 마음이 아파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나만 이렇게 너를 생각하는지
자꾸 니가 보고 싶어서

심장이 아파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왜 낫지를 않아

미련한 내 사랑 잊지 못하는 바보라서
운다 운다 운다 바보같이

(보고 싶다) 우연히 마주쳐도

(보고 싶다) 스치며 지나가도

눈을 감아도 니 모습 그려지는데 워

심장이 아파 마음이 아파 가슴이 아파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왜 낫지를 않아

미련한 내 사랑 잊지 못하는 바보라서
운다 운다 운다 바보같이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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