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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 December 2014

Soul Dive(소울 다이브) – 말랑말랑

아 Yeah
토요일 밤 홀로 방안에서 뒹굴 거리다가
새 운동화에 발을 넣은 기분 나이 먹긴 싫은데 내 생일 1분 전인데 클럽 안에서 힙합으로 바뀐 리듬
Ha 짝사랑하던 그녀의 이별 소식에 나도 모르는 떨림은 혹시?
오르락내리락 내 인생은 놀이터의 시소
I feel so close 뭔가 될 듯싶어

오랜만에 하는 소개팅 하필 오늘이야 왜 얼굴에 뭐가 났는데
만나보니 괜찮아 아니 눈 돌아가게 좋잖아 근데 왠지 날 싫어할 것 같았는데
담에 만나면 영화 보자고 하네 그거 아니면 공연도 괜찮다고 해
오 이런 잠시 내 귀를 의심해 난 못 믿어 뭐 이런 일이 있냐며 내 볼을 꼬집어

아무도 표현 못 할 이 기분
기분이 말랑말랑해
감당 못할 이 기분
기분이 말랑말랑해
뭔가 될 듯한 지금
기분이 말랑말랑해
기분이 말랑말랑해x2

오늘은 뭐랄까나 나 조금 말랑말랑해
아메리카노 보다는 바닐라 라떼
아이스 잊지 말고 두어번 저어 마셔
달콤한 일들이 또 일어 날것 같아
땡! 그때 네 머리카락이 내 어깨
닿을랑 말랑 할 때 내 기분 You can't even imagine that 말랑해 말랑말랑해

하루 종일 고민해봤자야 가끔씩 찾아오는 느낌 들떠있게 만들지
Stop! 나쁜 일은 더 이상 없을 것만 같아
Stop! 나쁜 일은 더 이상 없을 것만 같아

너무 바쁘다가 내일 빨간 날일 때
못된 친구가 나쁜짓 해 혼쭐이 날 때
내 장난에 여자친구 낚일 때
죽이는 곡을 방금 완성했을 때
2집 앨범을 세상 밖에 날릴 때
무대에서 팬들이 우리 노래 따라 부를 때
기분이 말랑말랑 해

기분이 말랑말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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