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빠져들어 붉어져버린
이 기분 추스르려 해도 빈틈이 없어
이렇게 원하게 해버리면 (난 널)
다치게 할지도 몰라 미치게 할지도 몰라
부서져 버린 데도 (baby)
못되게 굴지도 몰라 널 울게 할지도 몰라
이대로 사랑은 Lie Lie Lie
밤이 또 불러내온 것들 아슬아슬해
하늘하늘 늘어선 낯선 사람들
진심은 기대 하나 없이 밤새 널 원해
이렇게 원하게 해버리면 (난 널)
다치게 할지도 몰라 미치게 할지도 몰라
부서져 버린 데도 (baby)
못되게 굴지도 몰라 널 울게 할지도 몰라
이대로 사랑은 Lie Lie Lie
내 맘을 알지도 몰라 다가와 줄지도 몰라
원했을지도 몰라 (baby)
그리워할지도 몰라 정말 그럴지도 몰라
이대로 사랑은 bye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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