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정신차려.
그렇게 멍때리고 있지말어.
그것이 알고 싶은 프로그램에서
매주 해주는 이야기들이 진짜라며?
Fuck.
딸을 죽여?
증거니 뭐니 따지다 구형.
유주얼 서스펙트, 쏘우, 메멘토도
이 정도로 충격적인 줄거린 아니였지.
뭐? 배가 침몰했다고?
못다핀 꽃 바다에 묻은
고등학생들 수백명이나 된다고?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들길.
정의를 피해 숨은 원숭이들에게는
침묵을. 그리고 어둠이내리면...
Can't hide from thunder.
Can't hide from thunder.
체감이란게 참 무서운거야.
불에 손을 댔을때 느껴질거야.
그치만 그땐 이미 상처가 나고
아물때까지 아파 해야만 해.
근데 우린 너무나 바빠.
아파 할 시간 마저도 아까운
현대인의 삶에서 우리
관심 받길 바라는 간사한것들이 너무나 많아.
밀린 일. 미디어의 자극적인 헤드라인.
아이돌의 바디라인. Instagram, facebook,
누구는 Twitter, 혹은 아직 Vine.
서로 각자의 삶에 충실한거지 뭐.
그래도 가끔은 주위를 둘러봐.
Can't hide from thunder.
Can't hide from thunder.
모두가 너무나 무감각해졌어. 뉴스의 안테나는
피노키오의 코처럼 길어지고 누군가의 눈밖에 나는
게 두려워서 진실을 묻었어. 녹이슨 펜은 무딜대로 무뎌서
쥐기도 버거워. 티비엔 오늘도 웃음과 행복이 흘러 넘쳐.
기억하기 쉬운 가사들. 머리엔 남지만 마음엔 닿지를 않지.
하루의 반은 걱정만하는 사람들. 웃는 얼굴 기억나지 않지.
스트레스만주는 정책. 그걸 잊게만드는 스캔들.
출퇴근 시간의 정체. 빡빡하기만한 스케쥴.
앞으로 더 심해지겠지. 피로 사회속 죄인은 또
자신이 되겠지. 위로 받고 싶어도 그럴 여유 조차 없는걸.
불행한 무대에선 주인공. 그리고 그 무대를 보는 관객들.
어두캄캄한 객석을 두리번 거리며 그렇게 덩그러니 홀로 남게된걸
알게 됐을때 보이는 무대와 객석의 간극.
그렇게 멀게만 보이던게 실은 같은 무대였단걸.
같은 무대였단걸... 같은 무대였단걸...
We gotta make a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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