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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8 April 2015

11:11(11시11분) – 그댄, 봄처럼


"함께 있는 너와 내가 봄을 맞이한 날
무지개 구름이 하늘에서 미소 짓던 그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향기에 끌려
너와 함께 손을 잡고 무작정 떠난 날

어딜 가든 당연한 듯 꽃들이 반기고
지저귀는 새들 노랫소리 귓가를 맴돌고

나와 함께 하는 추억이라며 카메라 들고
내 옆에 기대 있는 널 보며 웃는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봄 바람처럼
살며시 내게로 와
날 설레게 한 너

파릇한 봄 새싹처럼
내 맘속 피어나는 사랑이
봄이 온다 노래하네요 Oh~ Oh~

꽃잎이 내려앉은 길 따라가 보니
나비가 찾아와 입을 맞추면
활짝 피는 꽃 보며
너와 입 맞춘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봄 바람처럼
살며시 내게로 와
날 설레게 한 너

파릇한 봄 새싹처럼
내 맘속 피어나는 사랑이
봄이 온다 노래하네요 Oh~ Oh~

파란 봄 바다 위에
항상 같은 자리 수평선처럼
언제나 변함없을 거라고

네가 나의 봄이 됐듯
나도 너의 그런
봄이 되어 함께 할 거야

봄처럼 나타나 나에게
꿈을 준 너

봄처럼 다가와
내 맘에 스며드는 너

봄처럼 너에게 다가가
전할게요

너에게 선물할
가슴 벅찬 봄의 사랑을

촉촉한 봄 이슬 내려
우리의 피어나는 사랑은
봄을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봄처럼 나에게 다가와
나에게 다가와

꿈을 준 그대여
나에게 꿈을 준 그대

봄처럼 너에게 다가가
사랑을 전할게

너에게 내 맘 전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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