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달려온 길은 너무 어두워서
너에게 보여 줄 수는 없는 걸까
그렇게 보고 싶던 네 모습이 자꾸 흐릿해져 가고
너의 손을 잡고 싶어 하는 내 손이 부끄러워서
그렇게 모든 시간들이 점점 낡아 가네
수없이 많은 순간들이 뒤로 흘러가네
왜 그래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왜 그래 왜 이렇게 눈물만 날까요
지금껏 혼자 걸은 길은 너무 조용해서
너에게 말해 줄 수는 없는 걸까
그렇게 듣고 싶던 네 목소리가 자꾸 멀어져 가고
너를 지금 보고 싶어 하는 내 마음이 부끄러워서
그렇게 모든 시간들이 점점 낡아가네
수없이 많은 순간들이 뒤로 흘러가네
그렇게 모든 시간들이 점점 낡아가네
수없이 많은 순간들이 뒤로 흘러가네
왜 그래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왜 그래 왜 이렇게 눈물만 날까요
왜 그래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왜 그래 왜 이렇게 눈물만 날까요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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