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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April 2015

Han Kyung Il(한경일) – 사랑했나요


사랑했나요~ 그댈 지워도~
밤새워 아픈 나를 위로 하지만..
미워해보고.. 아니라 해도..
그대 뿐인데.. 난 어떡하나요..

이 세상에 누구보다
나를 알아주고 나를 닮은 너인데..
숨막히게 참아보다
결국 하는 말은 좋은 사람이란 말

내 곁에서 내편에서
정말 많이 웃고 함께 울곤 했는데
오랫동안 숨겨둔 마음으로
자신이 없어 그댈 잊으려 해요

사랑했나요.. 조금이라도~
밤새워 아픈 나를 위로 하지만..
미워해보고 아니라 해도
그대뿐인데 이젠 난 어떡해야 하나요
사랑했다고 믿고 싶어요
내게는 찬란했던 사랑이었죠
두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아무리 애써도 그대가 내 안에 가득해요

아직 다 못 한말 입술에 담고서 그리워 할게요

사랑이라고 믿고싶어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 뭐라 말을 해도
모른척하고 안 들을래요
좋았던 기억에 그대만 내안에 살면 돼요
그대도 나를 사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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