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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6 April 2015

Lee Moon Se(이문세) – New Direction

끝없는 길 위에서 한참을 멈춰있다
발걸음 망설이다 지나온 길을 본다

내가 가졌다 믿었던
지난날들 한낱 꿈이었던 걸까

깨어나 세상을 바라본다
새로운 희망이 움터온다
우 우우 우 우우 이 길을 떠난다

손에 꼭 움켜쥐고 보낼 줄 몰랐었던
끝없는 이유들 이젠 내려 놓는다
내가 가졌다 믿었던 모든 것들 자유를 외친다

깨어나 세상을 바라본다
새로운 희망이 움터온다
우 우우 우 우우 이 길을 떠난다

그 언젠가 이 길 끝에 웃음 지며 돌아보길

(새로운) 시작을 맞으며
(이 길에) 희망이 움터온다
(새로운)다시 한번 떠나간다 그 곳을 향해
(이 길에)다시 한번 꿈을 쓴다 처음 그 맘으로
(새로운 이 길에)세상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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