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earch for lyrics

Thursday, 16 April 2015

M&D(미아리&단계동) – M&D (Midnight&Dawn)


기어코 살아 돌아온 게 신기한 두 그림자의 형태를 기억하는가
잊지 않고 기다린 아침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리

두 남자의 얼굴 여섯 개의 필름 포기할 수 없는 형제의 꿈
오랜 날들을 기다린 생각지도 못한 아침 피어 오르리

언제 떠날지는 우리도 몰라 미래라는 건 중요치 않아
모래알처럼 휙 날아가면 바람을 뚫고 가리 (4년만)
다신 오지 않을 자정도 더 이상 없을 새벽이라 해도
뭐 괜찮아 상관없어 우린 그림자 My Way

차갑던 7년 전 그날 자정과 새벽이 있기 전 함께 한
네 남자들의 모습을 기억 하는가

언제 떠날지는 우리도 몰라 미래라는 건 중요치 않아
모래알처럼 휙 날아가면 바람을 뚫고 가리 (4년만)
다신 오지 않을 자정도 더 이상 없을 새벽이라 해도
뭐 괜찮아 상관없어 우린 그림자 My Way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