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earch for lyrics

Thursday 30 April 2015

Navi(나비) – 잘지내니

어제도 안녕 오늘도 안녕
혼잣말하고 또 지우려해도 그게 잘 안됐어

이제는 안녕 뒤돌아서 안녕
지워보려고 잘 살아보려고 너 없는 시간을

너무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같이 웃고 사랑했었던 그 시간이

너무 그리워서 지우지 못했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바보같았어

잘 지내니 웃는 우리 사진처럼
돌아갈 수 없어 참아봐도 자꾸 눈물이 나와

잘지내니 짝이 없는 신발처럼
나만 혼자 남아서 견뎌봐도 또 네 생각에 아파

너무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나도 몰래 흘러내리는 내 눈물이

그저 기다리면 네가 다시올까봐
오늘도 난 거울앞에 서서 혼자 연습해

잘 지내니 웃는 우리 사진처럼
돌아갈 수 없어 참아봐도 자꾸 눈물이 나와

잘지내니 짝이 없는 신발처럼
나만 혼자 남아서 견뎌봐도 또 네 생각에 아파

설레였던 그날이 오늘도 생각나서
한참 멍하니 니 사진만 보다가

잘 지내니 함께 있던 그 밤처럼
돌아갈 수 없어 그래서 난 자꾸 눈물이 나와

잘 지내니 오늘도 난 바보처럼
우리 헤어진 날 난 그때 그대로인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