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ie(얀키) – 24

서울 시티 높다란 빌딩
이 지역 1등 MC me 불만 없지 내 feeling
만약 있다면 찾아와 청담 아크 아님 루카
강남, 홍대 어디든 소주 한잔 붓자
뮤지션이 기피하는 투잡 I’m havin fun
내 자신을 위한 투자 오늘도 늦은 밤 workin hard
미안 도끼 I gotta do 이건 패밀리 비즈니스
내 가족 난 지켜야 해 can’t touch this

잘나가는 회사에는 없는 나한테는 있는 센스
I do music and I do some business
근데 일과 뮤직 합치지는 않어 그 둘은 섬
내겐 죽음과 삶 아들과 딸 확실히 긋는 선
몇 년을 고민했지 내 음악을 지킬 방법
퓨어 뮤직을 위해 난 또 다른 날 만들어
내 자신의 열정이 곧 내 자신의 결정
확실한 결정이 만들었지 내 자신의 절정

밑바닥부터 인상 꾹 참고 올라온 내
가족들에게 감사 덕분에 나도 삶을 터득해
단맛, 쓴맛 기본 매너와 백 없이
당당하게 사는 멋
주옥 같은 명언
하나 없이도 충분해
같이 살아 어깨 너머로 숨쉬고 배웠다는 것
만으로도 벌써 몇 십억으로 시작 한다는 것
내 음악 동료와 루카 가족들 I never let you down
이 모든걸 주신 내 하나뿐인 god no doubt

24 24시간 매일 한 생각
24 스물네 마디의 대답
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건 인터뷰
날 알게 되는 과정 show my point of view
24 24시간 매일 한 생각
24 스물네 마디의 대답
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건 인터뷰
날 알게 되는 과정 show my point of view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크루
일단 머리 꼬리 빼고 에픽 다듀
가 또래 동기 동갑인 더블K 막내가 도끼
이건 뭐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내 조직
그래도 respect 내 피 항상 치켜드는 두 엄지
게으를 여유 없지 내게 찔러댔던 검지
거울에 외쳐댔지 넘버 one MC
목이 잠길 때까지 항상 f**kin 랩질

TBNY의 얀키 you know
힙합에 목마른 매니아 주목
꽤 괜찮은 앨범 I drop
그 당시 판매 top yeah we rock
대중과 매니아 앞에 서면 우린 strong한 팀
노력이 증명 관객들이 파도 쳤지
무대를 반 죽여 언더그라운드 내 홈 날 바라봤어
하늘 높은 줄 몰랐지 내 어린 거만한턱

사비로 차린 회사가 만든 2집
사기꾼 명예 욕심이 뜯어놓은 뮤직
그 강한 팀을 깨게 되는 내 결심 시작의 본질
그 느낌이 철저히 망가진 이유가 컸지

I quit, I’m done, I’m out, I’m gone, I’m runnin away
I quit, I’m done, I’m out, I’m gone, I’m runnin away
I quit, I’m done, I’m out, I’m gone, I’m runnin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