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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7 June 2015

Joe Aram(조아람) – 예쁜 길 (Feat. 림)

아픔 말하는 것에 서툰 날
알아준 것만 해도 난 고마워
알아, 그 누구보다 예쁜 그 맘
하지만 네 말대론 난 못해.
기댈 곳 없잖아. 예전 같은 사랑을
바라는 게 아니야. 그냥 내게 기대.
그런다면, 너에게 돌아간다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위로가 될 테지만
또 우릴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이
우릴 서로 죄인으로 만들고 말거야.
서롤 아프게 할 거야.
그리워했었잖아. 서롤
시간이 지나서 (아마도) 뒤돌아보았을 때 (흘러가겠지)
돌이킬 수도 없는 후회로 남는다면
그런대도 아프게 하던 끝없는 벽을
다시 견딜힘이 없어. 난 자신이 없어.
그렇지. 사랑이 이렇게도 (내가 참) 아파서 쓰겠니. (나쁘지?) 미안해. (미안해)
괜한 말들로 널 힘들게 한 것만 같아.
우리 서로 미안한 맘 갖지 말자.
함께 걷던 예쁜 길이 여기까지일 뿐야.
그 길을 너라는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했어. 참 고마워. 내 사랑 안녕.
안녕. 안녕 내 사랑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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