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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9 December 2014

5tion(오션) – 심장에 쥐가나서


그것 참 쉽네요 그대는
말이 참 간단하죠
이별이 그렇게 쉬운 건가요
그대에겐 나란 사람 그런 건가요

암 말 없죠 나는 이렇게
오 침이 빠짝 말라 어떡해
목소리조차 나질 않는데
또 고맙단 말 그댄 하는데
이럴 땐 어떡해야 하나요
한번쯤은 웃어줘야 하나요
난 애써 표정 다듬는데
그댄 이미 돌아서서 저기 가네요

어쩔까요 부를까요
부르면 내게로 와줄까요

나 왜 이래 그런데 내 몸은 왜 이래
내 두발이 다 멈춰
왜 이래 난 못 걷겠죠
난 가슴이 울컥해서
난 심장에 쥐가 나서 멈춰

그래요 맞아요 알아요
사랑은 변한단 걸
변하고 마는 게 사랑 이라고
매일같이 쉽게도 난 말해 왔는데

사랑한테 깜빡 속았죠
다 안대놓고 또 난 속았죠
혹 내 팔자엔 여잔 없나요
난 사랑이 참 안되나봐요
뒤늦게나 알아지네요
또 그래봤자 이별이네요
늘 내가 사랑했던 여잔
매번 내 맘 다 쓰고서 멀리 떠나요

어쩔까요 잡을까요
붙잡고 화라도 내볼까요

나 왜 이래 그런데 내 몸은 왜 이래
내 두 발이 다 멈춰
왜 이래 난 못 걷겠죠
난 가슴이 울컥해서
난 심장에 쥐가 나서 멈춰

좋았잖아요 좋았잖아요
좋아 죽겠다며 내게 안기고
그렇게 나와 종일 입 맞추고
날 사랑한다 속삭이고
이제 와서 다 잊고서
대체 언제부터 나를 깨끗이 다
언제부터 버린 거죠 날
날 어디까지 버린 거죠 다

자꾸 왜 이래 왜 자꾸만 걸음이 멈춰서
못 움직이죠 내 맘
멈춰서 더 못 걷겠죠
난 사랑이 부서져서 (가슴이 저려서)
가슴이 무너져서 (내 숨이 져려와서)
심장에 쥐가 나서 멈춰

Tuesday, 7 October 2014

5tion – Still Beautiful

우연히 본 너의 사진을 한참을 보다가 멍하니 옛 기억들이 그때 그 시간이 떠오른다
하지만 넌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어버린걸 늦었어 다가가기엔

이렇게 웃는 모습 지금껏 나는 본적 없었어 넌 행복하나봐 니가 밉다

아파와 내 맘이 자꾸만 아파와 아직도 내 눈엔 너 예뻐 그대로야 시간이 지나면 잊을 줄 알았어
어떻게 아직도 자꾸만 너에게 마음이 흔들려 아직 가슴이 떨려 예전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가끔 네 생각이 날 때면 참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네 집으로 향하고 말없이 돌아온다
우리가 늘 자주 걸었던 그 길도 혼자 걸어봐 우연히 너를 볼까 봐

이렇게 바보같이 아직 널 찾아 헤매고 있어 널 그리워하는 내가 싫어

아파와 내 맘이 자꾸만 아파와 아직도 내 눈엔 너 예뻐 그대로야 시간이 지나면 잊을 줄 알았어
어떻게 아직도 자꾸만 너에게 마음이 흔들려 아직 가슴이 떨려 예전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참아야만 하겠지만 그게 잘 안돼 내 가슴이 말을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