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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4 March 2015

Fana (화나) – Decalcomanie(데칼코마니) (Feat. The Barberettes(바버렛츠))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작은 성격까지,
잘 닦은 거울 쳐다보듯 참 닮은 꼴.
맑은 너의 눈을 마주쳐
탐스런 눈 망울 속 나를 볼 때.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만으로 난 들떴네.
늘 가슴 설레이게끔 하는
깨끗한 숨결에 취해 꾼 많은 꿈.
행운 같은 매 순간들.
하나 된 순간 우린 예술작품.
태양보다 빛나는 그대, 바로 당신을 보려
색안경 같이 눈에 매단 콩깍지.
색색깔 도화지 위 이렇게 달콤한 인연.
우린 데칼코마니, 서로의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모든 색이 고르게 배일 순 없는데
조금의 얼룩에도 금새 목을 매.
성급해져 끝내 서툰 행동을 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더 크게 요구해.
별 쓸데 없는 데에 서운해져 성을 내고,
저울 재고, 신경을 매번 곤두세워.
그래도 그댄 거듭 새로운 색으로
늘 내 곁을 채워 작은 여백을 메꿔주네 또.
아옹다옹 보다 서로 감싸고
장단점은 항상 양쪽 다 받아들여 줘.
나와 너. 하나여야만 보다 완벽한 한 폭.
참다워 각자 손가락 걸고 한 약속.
내 마음 좁아지게 만든 괜한 조바심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네 바보같이.
그 때 난 몰랐지만 이젠 나도 알지.
우린 데칼코마니, 너는 내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가끔씩 싹튼 이 다툼이라는 씨앗들,
쉬이 아물지 않는 쓰린 아픔들이 사무친
가슴 위 남은 짙은 얼룩 자국.
힘겹게 마주친 어색한 눈빛.
제발 부디 눈물 글썽이지마.
함께 만든 이 색깔들이 흐려지니까.
메마른 뒤엔 엉망으로 굳어지니까.
또 젖어버린 종이는 쉽게 뜯어지니까.
애써 붙여봐도 예전 그 모양 꼭 그대로는 돌아올 수 없네.
서툰 변화로 지나간 기억 따라 그리려 해봤자 이미 알잖니.
더 이상 다음 장이 남아있지 않아 우리.
왜 상처받기 전에 나 몰랐지?
후회와 못난 짓, 숱하게 반복한 실수.
풀 생각조차 미루다 결국 대답 못한 진심.
데칼코마니.
내 반 쪽짜리 습관에 배인 그 물감냄새.
익숙하게 뇌인 누군가의 색.
볼품없이 구겨진 작은 종이를 펼치면
덩그러니 주머니 속 추억이 숨어있어.
어느샌가 변하지만 다시 빼 닮고 말지.
데칼코마니.
그래, 난 또 다시 깨닫곤 하지.
너는 내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Monday, 2 March 2015

FreshAvenue(프레쉬에비뉴) – ROCKIN' STEADY

판 위에 DJ, 미확인 MC, 또 비쩍 말라빠진 쌔끼, 사진쟁이,
사기 케미 keep rockin' steady
당신 뇌리 박힐 쐐기. 반칙 스펙.
이 판의 그 누구도 채 못 가진 재기 like Farineli. 외줄타기,
외길을 걸어가지 인생이란 Big match. 내겐 돈 아닌 재미가 밥이 되지 삼시 세끼.
너가 꿈꾸는 그 곳에 항시 대기 마치 Freddy. 끝, 끝까지 팽이처럼 돌아가지 뺑뺑이.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Keep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판 위의 DJ, 미확인 MC keep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Keep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말라빠진 새끼, 사진쟁이 keep rockin' steady.
(And I'm rockin' steady)
Check One, Two. Champion Crew, 난 대표주자 Rap선수.
이 Track 경주의 최선두, 개선문을 향해 독주.
서울에서부터 대전, 부산, 대구 계속 Move. Hey 똘추,
내게 견주려면 태도부터 배워 Dude. Swagg 거품,
센 척 뿐인 벌레 쫓는 Cesco vroom. 해로운 Wack 병균 세포 부수는 백혈구.
녹색 전투마 해모수, 외통수로 대포 Pooohhh.
행동 불량 개떡 수급을 댕겅 무사 백동수. 속된 욕구,
세속, 부, 명예 전부 외면 후, 난 TUJ 교주, FANAfreaka 대원수,
네 Absolute 생명수, 절대 거부 못해 모두.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Keep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판 위의 DJ, 미확인 MC keep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We are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Keep rockin' steady, rockin' steady,
rockin' steady. 말라빠진 새끼, 사진쟁이 keep rockin' steady.
악동 난동 방송 Fresh Avenue의 맏형, 광명 개천에서 난 용. 환영해.
못난 놈들의 교차로. 한계치 앞에 지쳐 발 빼지 않아.
박세리처럼 발 벗고 나서. 또 장대비 아래 힘차게 핀 날개짓.
관객이 기다리는 한 항상 대기. 잔챙이 광대지만 내 미래는 밝겠지.
So rock steady. Rock steady, yo, rock steady like 기자 박대기.
살쾡이처럼 거친 삶의 길을 택한 패기.

Thursday, 22 January 2015

FreshAvenue – Soul Mood Fakers

우린 Soul food maker. Soul, Soul food maker.
have a good taste of ol' skool flava
Hey, Soul mood faker, 넌 뽕든 A cup.
Make up 속에 가린 여드름 Crater.
Fakeass 진짜배기.
밑장빼지 마라 빈껍데기.
Blah, blah, blah, Twitter MCs.
구라, 구라, 구라, 짖어대지.
구린내 나는 후림새.
우리 Fan 등친 Rap booby trap.
Fullocrap 다 반품.
살짝궁 작품으로 탈바꿈한 짝퉁.
차마 내 입에 담아내기 싫은 짜가
죄다 싸잡아 말할 땐 We call'em
Soul mood faker, Soul, Soul mood faker.
Soul mood faker, Soul, Soul mood faker.
Soul mood faker, Soul, Soul mood faker.
어서들 Wake up from 썩.은. 생.각.
과대포장된 넌 Market O.
이 바닥 대표적인 암세포.
부풀려 봐. 네 줄 그은 호박.
다 승부조작. 넌 마재윤.
참된 문화 발전의 방해꾼.
홀랑 태운 씬의 남대문.
우린 박세윤 처럼 시원하게 까집어.
힙합 세균들을 처단해. 콰직, 퍽.
속는 줄 모르는 애들의 순수 이용해
코 묻은 돈 뜯는 Rap lessons.
모두들 못 듣는 체 내숭.
옴붙은 건 누구? Yeah guess who.
Who who who who. [Cut]
Hey Soul mood faker, Soul, Soul mood faker.
어서들 Wake up from 썩.은. 생.각.
오역이 가득, 네 힙합 해석본.
토역질나는 게시판에서 본
그대로 옮겨놨으니
그냥 왜 또 그럴 거 같으니?
뜨거운 Issue 떠떠떠느는 얼라.
번지수 헛보고 누굴 옭아.
망언 뒤 숨겨놓은 명분은 뭘까?
난 권진수 처럼 영문을 몰라.
Yo, Monkey see, monkey do.
"저끼리 얼씨구."

무가치한 버러지들, 찐따 like You.
한참 떨어지는 힙합 IQ.
살살 기어, 너 지금 2死 Strike two.
You, You, You, You & You, too.
무가치한 버러지들, 찐따 like You.
한참 떨어지는 힙합 IQ.
살살 기어, 너 지금 2死 Strike two.
You, You, You, You & You, too.

꼰대가 싫어.
꽉막힌 말가지고 베베 꼴 때가 싫어.
또 때론 꼰대끼리 꼰댈 까.
예전 널 돌아봐, 돈데기리 돈데크만.
다른 뭇 누구보다 낫다는 듯,
조금 남다른 듯, 너가 맞다는 듯,
내가 말하는 뜻 죄다 안다는 듯 해도 같잖은 줏대 곧 막다른 끝.
다시, 꼰대가 싫어.
꽉막힌 말가지고 베베 꼴 때가 싫어.
닥쳐라. 꼴값 똑바로 갖춰라.
못난 교만 콧날도 깎고 낮춰라.

무가치한 버러지들, 찐따 like You.
한참 떨어지는 힙합 IQ.
살살 기어, 너 지금 2死 Strike two.
You, You, You, You & You, too.
무가치한 버러지들, 찐따 like You.
한참 떨어지는 힙합 IQ.
살살 기어, 너 지금 2死 Strike two.
You, You, You, You & You,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