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그림자속엔 뜨겁던 그 눈물이 없다
더 달리고 싶고 더 미치고 싶던
니가 준 환상에. 더 살고만 싶은 ..
사랑이 만든 낯선 그 기억속엔 간절한 그리움마저도 없다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
아무도 해줄수 없고 말해줄수도 없는
그런 행복을 나는 걷고만 있어
날 웃게 했잖아 나 살게 했잖아
어둠조차 잊게 행복만 줬잖아
아픔이 물든 우리 .. 둘만으로도 완벽한 사랑이었다고 믿어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
아무도 해줄수 없고 말해줄수도 없는
그런 행복을 나는 걷고만 있어
단 한걸음도 묶인채 살고 너만 그리운 그 말
널 보고싶은데 나만 볼 수가 없고
널 찾고싶은데 더 가질 수 없는
그 끝을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어린 이별은.. 너 하나만 ..
우린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없는지 ..
함께 한 그 꿈이 빛날 순 없는지 ..
아무도 해줄수 없고 말해줄수도 없는
그런 행복을 나는 걷고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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