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긴 머리 작은 키
체구에 맞지않은 거친 말투
동그란 눈이 더 매력적인
너가 날 쳐다보면서 하는 말들
다 기억해 널 알고 비롯된
버릇들 내 모든것이 이렇게
변해버린 이유는 바로 너
안쓰던 이모티콘도 많이 써
알아? 나 잠들기전에
잘자란 핑계로 전화를 걸어 네게
그냥 별 이유는 없어
너가 너무 좋아 잠들수 없어
눈만 감아도 니 생각이나
너가 아프면 그 누구보다 난리나
통화마치고 난 뒤 문자로 잘자
보내고도 다시 보고싶어진 이 밤
요즘 잠을 한숨 못자 너 때문에
너란 콩깍지가 눈에 씌였지 딱봐도 오래
갈것같은데 보고싶어 all day all night
매일밤 네 생각에 지샌 밤
자? 아직 안자네 아니 그냥 지금뭐해
대체 누가그래 몸이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더니 안그럴것같애
낮에 만나 방금전에 헤어졌는데
이밤이 짙을수록 내 감정은 설레
딱히 뭘 하고싶거나 할 말은 없는데
널 옆에 두거나 눈 마주보고싶네
넌 어때? 너도 나와 같애?
아니면 곧 꿈나라로 갈것같애?
뭐래도 좋아 난 지금 너만을 생각해
혹시나 보고싶으면 말만해 갈께
잠이 안와 so i need you by my side
사실 너가 있어도 좋아못자겠지만
뭐 어때 어찌됬건 행복해
기분 좋게 잠못드는 이밤에
요즘 잠을 한숨 못자 너 때문에
너란 콩깍지가 눈에 씌였지 딱봐도 오래
갈것같은데 보고싶어 all day all night
매일밤 네 생각에 지샌 밤
창문밖 살랑이는 밤바람과
달빛아래 비춰지는 널 향한 내맘
너무나도 훤한 이런 내맘을 몰라주는
너가 살짝 얄밉나봐
자는거 알면서도 보내는 문자
그냥 알아줬으면 한 유치한 생각
지금 이시간에도 너 생각나
연락하는 사람 있다는걸
Good night
요즘 잠을 한숨 못자 너 때문에
너란 콩깍지가 눈에 씌였지 딱봐도 오래
갈것같은데 보고싶어 all day all night
매일밤 네 생각에 지샌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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