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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 August 2014

Kim Woo Joo(김우주) – 이 도시의 여름


지금 나와. 도착한지 30분이나 지났어.
언제까지 날 기다리게 할거야.
생각보다 많이 덥진 않아, 지금.
젖은 머리, 가벼운 옷차림에
수줍은 너의 모습마저 나에게는 너무 이뻐.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할까.

너와 함께할이 여름밤에,
모두 떠난 텅빈이도시에 우리 둘만의 축제.
화려한 불빛 우릴 비추네.
잠들지 않는 너와 나의 휴양지.
시원하게 우- 바람맞으며 우-
너와 함께 여름 밤에 밤새도록 취하고 싶어.
기분좋은 밤, 네게 잠시 기대어
행복함을 꿈꾸는 내 작은 바램이
이여름 끝나기전에 이루어지길.?

푸른바다와 모래사장도 여기에선
아무것도 네게 보여줄 순 없지만,
너와 함께한 바로 여기가 이여름 최고의 지상낙원이야.
시원하게 우- 바람맞으며 우-
너와 함께 여름밤에 잊지못할 우리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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