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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6 September 2014

Kwan Woo(관우) – 장편영화

삶이 영화라면 20대는 고난씬
있어보이는 예고편만 보고 속았지
이 영화 주인공은 전생에 나랄 팔았어
허나 해피엔딩일거야 그 주인공이 나라서

8mile처럼 버스에서 가사도 썼지
공연을 망친다음 느낀 좌절은 너무 썼지
그 후 한동안 공연땐 화장실 거울앞에서
손동작을하며 적었던 가사를 읊어댔어

꿈같은 사랑도 만났지 난
물론 그 끝이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행복했던 그 시간에서 못한게 미안해서
잘되면 잘해줄거라고 속으로 나를 위안했어

그 날은 갔지만 정말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괜찮다면 다음 영화에서 호흡 또 맞춰
그땐 정말 작살나게 찍어보자 베드씬
그땐 이별하지 말자 결국 끝에 되듯이


삶에 숱한 비난,비판 힘겨웠던 지난 시간
그래도 난 너를 만나 행복했다 하겠노라
삶에 숱한 비난,비판 힘겨웠던 지난 시간
그래도 난 너를 만나 행복했다 하겠노라


언젠가 이 영화는 끝나지만 조금만 더갈게
모든걸 이뤘을때 그때 마지막 컷할게
영화가 끝남 평점은 달리겠지 몇개
난 만들거야 끝나고 안우는사람 없게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늙어가
시간을 거스를 순 없어 강처럼 전부 흘러가
내 목표는 하나뿐 역사에 남을 한곡
난 이해돼 예술가들의 삶은 자위와 섹스의 반복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 따듯하겠지 무덤안이
심장의 필름이 멈추면 모든 세포가 멈춘 주검만이
남겠지 그전까지 더 사랑하고 더 꿈꾸면돼
부유했건 가난했건 벌레가 시체를 부검하니

내가 두려운건 딱 하나 부모님이 떠나는 날
강하게 키운것 같지만은 않아 우리 엄마는 날
나의 창조주 나의 PAPA 늘 건강해야돼
당신이 떠나는 상상을 할때면 난 너무 숨이 가빠


삶에 숱한 비난,비판 힘겨웠던 지난 시간
그래도 난 너를 만나 행복했다 하겠노라
삶에 숱한 비난,비판 힘겨웠던 지난 시간
그래도 난 너를 만나 행복했다 하겠노라


이 별에서 이별은 필연이고 적혀있지 운명에
함께있는 순간에 행복하면 됬어 그건 분명해
내 목소리와 감정을 난 기록할래
다음 생에도 당신의 아들로 태어날 수 만 있다면 난 천국이 있대도 지옥갈래

삶은 결국 잠듦과 동시에 전부 깨어질 꿈
부모,형제,연인,가족 언젠간 다 헤어질 품
부질없다는 뜻이아냐 후회없이 맘 전하면돼
어딘가 가고싶으면 가고 고민없이 떠나면돼

혹시 꿈을꿀때 자각했던 적있나
꿈인걸 아는순간 거칠것이 없겠지
세상도 어짜피 깨어날 꿈인데 뭐가 겁이나
다만 긴것일뿐 다를것이 없겠지

난 수많은 여자의 가슴을 만졌봤었지만
그 보다 더 많은 여자의 가슴을 만지고 갈거야
난 더 많이 할거고 더 많이 빨거고 배에 다 더 많이 쌀거야
난 더 많은 음악을 낼거고 더 많은 돈을 만질거고 심장이 멈추면 그때는 원없이 갈거야

한번뿐인 삶 숱하게 고뇌하며 밤샜지
내가 존재하지 않을때쯤 난 그토록
바라던 진짜 뮤지션으로 남겠지
いつか NUJABESと 작업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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