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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8 October 2014

Cha Eun Joo(차은주) –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아무 힘없이 바람에 펄럭거렸고
버려진 듯이 웅크리고 떨었었지
누가 보아도 제자리에 없었었고
나의 눈빛은 허공만 맴돌았었지

나를 안쓰런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를 비웃는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도 알아도 그래도 어쩔 수 없고
그는 모르는 괴로움에 빠졌었지

이제는 반짝이던 눈의 (누구도 닮지 않았던)
나와 다시 만나려 해 (누구와 같지 않았던)
이젠 날 방해하지는 마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옳은 일에도 가슴은 내가 아팠고
오해들에도 설명할 길이 없었지
바보 같다며 어리석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은 받아들일 수 없었지

나를 안쓰런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를 비웃는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도 알아도 그래도 어쩔 수 없고
그는 모르는 괴로움에 빠졌었지

이제는 반짝이던 눈의 (누구도 닮지 않았던)
나와 다시 만나려 해 (누구와 같지 않았던)
이젠 날 방해하지는 마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나는 늘 다시 일어섰지 (깨닫고 더 강해지네)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 (깨닫고 더 강해지길)
이제는 만날 것도 같네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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