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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8 October 2014

Cha Eun Joo(차은주) – 별


온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난 기다려
기다림은 아프고 설레인다
온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난 꿈을 꿔
꿈은 참 길고도 행복하다
널 그냥 맘속에 두고서 사는 것
익숙해 그리 힘들지 않구나
내 노래에 널 담고 살아갈 수 있으니
그것만도 축복이라고
그리 많이 아프진 않으니 걱정말길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돼..

아프게 반짝이는 별을 바라본다
슬프게 아름다운 별을
밤 하늘에 수놓인 별이 참 아름답다
그래서 내 삶도 아름다워
수많은 별만큼 많은 날들을
널 그리워하며 지새웠었지
내가 느꼈었던 날 향한 마음들을
붙잡고 고개 젓고 붙잡으며..
행복을 빌어 줄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도 괜찮은 것 같구나
이것도 괜찮은 것 같구나

Cha Eun Joo(차은주) – 나 이렇게

하루 종일 가슴 두드린 적
하루 종일 한 얼굴만 떠올라
어쩔 수 없단 걸 알면서 그리워하는
너만을 붙들고 놓아주고 싶지 않은 바보 같은 마음을
너만이 줄 수 있던 눈부신 사랑에 감사할게

너만이 줄 수 있던 눈부신 사랑에 감사할게
미워는 하지마 너무 모자란 날 알았대도 원망도 않을게

나 이렇게 기다려 네가 날 찾기만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행복하기만
hold me hold me

Cha Eun Joo(차은주) – 아직도 그래도


내 마음 온통 흔들고 아무 말도 없이 간 너
내 마음 모두 가지고 껍데기만 남겨놓은 너
난 텅 비어졌네 텅 비어졌어 텅 비어졌네 허탈하구나
근데 왜 원망하지 않을까 왜 미워지지 않을까
왜 네가 보고 싶을까 아직도 그리워하나

세상에서 제일 큰 사랑 알려주고 떠나간 너
사랑은 이런 거라고 말해주고 떠나간 너
난 눈이 멀었네 눈이 멀었어 눈이 멀었네 깜깜하구나
근데 왜 원망하지 않을까 왜 싫어지지 않을까
왜 네가 보고 싶을까 그래도 널 사랑하나

Cha Eun Joo(차은주) – 기도


슬픔에 젖어있는 그들의 옷자락을
가만히 바라보고 온화한 봄바람에 가벼이 말려주오
아픔에 엉켜있는 그들의 가슴속을
조용히 바라보고 따뜻한 강물에 가벼이 씻어주오

아물기를, 멈추기를, 다시 보기를
상처가, 고통이, 잊었던 눈빛으로

잊었던 마음으로
아물기를, 멈추기를, 다시 보기를
상처가, 고통이, 잊었던 눈빛으로
그 차가운 발에 덧신을 주오
어둠이 아닌 별빛을 주오
울고 있는 그들 옆에서 웃고 있지 않게 하오

Cha Eun Joo(차은주) – 이 노래


그대여 이젠 힘겨워 말아요
멀리서 이렇게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해
슬픈 생각도 하지 마요
그대의 눈물에 난 잠도 잘 수가 없어 뒤척여
그대의 등을 도닥여주고픈
어깨를 감싸주고 싶은 맘 가득하고 또 가득해
그댈 위해 이 노랠 불러요
하늘이 있다면 그대 맘에 닿을 테니까

부족하다고 말하는 그대가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란 걸 아나요
그대가 생각한 그대 보다
멋지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아나요
그대 다친 맘 다 낫게 할게요
그대의 머리를 내게 기대어도 좋아요 어서요
그대 지친 맘 모두 쉬어요
눈 감고 걸어도 절대 넘어지지 않아요

마음 다해 노래 부를게요 그대 마음속에 빛이 비치도록
말로 전할 수는 없다 해도 그대 맘에 닿아 눈물이 멈추도록

그대여 이젠 외로워 말아요
멀리서 이렇게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해
슬픈 눈물은 흘리지 마요
그대 그 모습에 내 맘도 울고 있네요. 아프게
그대 어깨를 감싸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나를 위해라도 웃어주어요 어서요
이 노랠 그댈 위해 불러요
하늘이 있다면 그대 맘에 닿을 테니까

마음 다해 노래 부를게요 그대 마음속에 빛이 비치도록
말로 전할 수는 없다 해도 그대 맘에 닿아 눈물이 멈추도록
온 마음 다해 그댈 위해 이 노래를 부를게요

Cha Eun Joo(차은주) – 우리


햇살은 따사롭고 세상은 경이롭다
아름답다 평화롭다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다치기만 했었지 해하지 않는 너의 마음
아름답다 평화롭다

손 잡고 춤을 추자 손 잡고 노래 하자
우리 같이 얘기하자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손 잡고 춤을 추자 손 잡고 노래 하자
우리 같이 날아보자 약하지만 강하고 강한 우리

아픔의 시간은 지나가라 너의 잘못이 아니야
아껴둔 날갤 정돈해봐 이젠

손 잡고 춤을 추자 손 잡고 노래하자
우리 같이 얘기하자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손 잡고 춤을 추자 손 잡고 노래하자
우리 같이 날아보자 아무래도 정말 사랑하는 우리

Cha Eun Joo(차은주) – 사랑길 (Feat. Hukko(흑꼬))


작은 오솔길을 걸어요 둘이서
또 걷다가 하늘보다 진달래도 따먹구요
발을 헛디뎌 우리 넘어지게 되면 함께 일으켜주어요
툭툭 털고 뭐 한번 웃어주면 되죠 별 일도 아닌 거에요

작은 시냇가를 걸어요 둘이서
또 걷다가 햇살 같은 이야기도 나누구요
처음 가는 길이라 우리 길을 잃게 되면 그 길 헤쳐서 걸어요
인생 뭐 없대도 우리 함께 걸어가면 반짝 반짝거리네요

그대 손을 잡으면 못할 일이 없어지죠 마음도 한없이 착해져
그대 나를 바라보면 어떤 길도 기쁘게 걸어 갈 수 있어요
같은 곳을 향해 함께 걸어요 이 손은 절대 놓지 않을게요
같은 마음으로 노래 불러요 이 맘은 절대 변치 않을게요

걸어요 같이 걸어요 같이 걸어요

Cha Eun Joo(차은주) – 잔상 (Feat. Jun Je Duk(전제덕))


이유를 설명할 수가 없어 흐릿한 네 모습만 내 머릿속에
오지 못 한다는 걸 알아 그래도 네가 그립다니

어루만지고 보고 싶구나
너의 느낌 나의 설렘 아직까지도 선명해
길을 걸어가 눈물이 흘러
함께 있는 건 오직 너의 잔상 뿐

너도 날 떠올리며 걸었으면
너도 날 맘에 안고 울었으면 해
노을이 지네 눈물이 흘러
너의 흐릿한 잔상과 하나 같이 하나되어 가
새벽이 오네 눈물이 흘러
함께 있는 건 그 건 오직 너의 잔상뿐

Cha Eun Joo(차은주) – 눈부신 아침


외로운 구름 뒤엔 언제나 따사로운 그대가
나를 기다리며 있었단 걸 이젠 알게 됐네
눈부시게 아름답네 그대 사랑 알게 된 아침

마지막 서로를 지켜주려 눈이 부신 우리가
서로를 기다리며 있게 된 걸 이젠 알게 됐네
시리도록 눈부시네 우리 사랑 알게 된 아침

가슴 벅찬 행복의 눈물이 흐르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네
(우린 그렇게 만났다네 서로를 위해)
말하지 못한 사랑을 알게 됐다네 우린 같았단 걸 알게 됐다네
(더 이상 깊을 순 없다네 우리 사랑)
시리도록 눈부시네 우리 사랑 알게 된 아침

외로운 구름 뒤엔 언제나 따사로운 우리가

Cha Eun Joo(차은주) –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아무 힘없이 바람에 펄럭거렸고
버려진 듯이 웅크리고 떨었었지
누가 보아도 제자리에 없었었고
나의 눈빛은 허공만 맴돌았었지

나를 안쓰런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를 비웃는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도 알아도 그래도 어쩔 수 없고
그는 모르는 괴로움에 빠졌었지

이제는 반짝이던 눈의 (누구도 닮지 않았던)
나와 다시 만나려 해 (누구와 같지 않았던)
이젠 날 방해하지는 마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옳은 일에도 가슴은 내가 아팠고
오해들에도 설명할 길이 없었지
바보 같다며 어리석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은 받아들일 수 없었지

나를 안쓰런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를 비웃는 눈으로 보던 사람들
나도 알아도 그래도 어쩔 수 없고
그는 모르는 괴로움에 빠졌었지

이제는 반짝이던 눈의 (누구도 닮지 않았던)
나와 다시 만나려 해 (누구와 같지 않았던)
이젠 날 방해하지는 마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나는 늘 다시 일어섰지 (깨닫고 더 강해지네)
그저 시간이 필요할 뿐 (깨닫고 더 강해지길)
이제는 만날 것도 같네 (누구도 같을 수 없는)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 (내 모습 그대로를)

Cha Eun Joo(차은주) – 비가 내린다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흐르는 별들 시간은 거꾸로
조용히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나를 바라보던 그대 눈동자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새는 돌아가고 별들은 제자리에
긴 새벽에 기대어 라랄라랄라

그댄 지금 어딜 걷고 있을까
바람의 노랠 아직 듣고 있는지
그댄 지금 어딜 보고 있을까
나와 같은 하늘 보고 있는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Cha Eun Joo(차은주) – 다시 위로


끝없이 바닥만 바라봤었죠 쓰러져 있었죠
적막한 이 곳이 더 편안하다며 갇혀 있었죠
충분하네요 아플 만큼 아팠네요 이젠 눈을 떠야죠
더 내려갈 수도 없다는 걸 알게 되니
두려워할 것도 없이 이젠 온 힘을 다해
조금씩 몸을 일으키고 있죠 난
바닥을 박차면 떠오를 수 있죠
희미하게 보이는 빛을 향해 다시 위로 위로 위로

슬픈 마음도 기쁜 마음도 막아버렸죠
적막한 마음이 더 편안하다며 닫아버렸죠
하늘을 향해 고함을 치던 날들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날들도 모두 지나간 일
조금씩 몸을 일으키고 있죠 난
바닥을 박차면 떠오를 수 있죠
희미하게 보이는 빛을 향해 다시 위로 위로 위로
조금씩 그 빛은 밝아지겠죠 난
아픈 이야기는 모두 잊을래요
희미하게 보이는 빛을 향해 다시 위로 위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