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손을 처음 잡은 날
아직도 기억 하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니가 볼까봐 두려웠지
우리 처음 싸운 날
아직도 기억 하는데
서로 부둥켜 안고
잘못 했다 울었었지
그 땐 헤어질 줄 몰랐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말도 못하고
그 땐 왜 그랬는지 몰라
아마 아마 내가 어렸었나봐
우리 처음 만난날
따스했던 햇살아래
환하게 웃어주던
너의 모습 숨결까지..
다시 느낄수만 있다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말도 못하고
그 땐 왜 그랬는지 몰라
아마 아마 내가 어렸었나봐
그래 내가 어렸어
내가 어리석었어
정말 바보 같았어
미안해 니 맘 아프게 한 것도
우리처음 만난날
그때로 돌아 갈 수 만 있다면
내가 널 첨 봤던날
가슴벅찼던 기억을
아직도 잊지못해
너의 수줍던 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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