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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0 December 2014

Two Piano(투피아노) – 이별쟁이


무거운 발걸음 지친 내 두 눈을 멈추게 했어 그 순간을 너 기억 하는지
예쁜 너의 머리 설레어 하던 니 목소리가 날 또 웃음 짓게 했지

못된 너의 말투 이별을 부르는 모습도 바보같이 그냥 그렇게 난 좋기만 했어
행복하기 만한 너의 하루를 볼 때마다 아픈 내 모습도 아무렇지 않은 듯 삼십일을 보냈어

이별쟁이야 쉽게 돌아서버리는 넌 이별쟁이야 내 눈물 훔쳐가 버리고 조금도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내 눈을 피하기 만한 너는
이별쟁이야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너는 이별쟁이야 이별 앞에 당당했던 넌 지금은 어디에
지금은 어디에 있니.

눈이 예쁜 여자 코가 예쁜 저기 여자도 나와 어울리지도 않아 헤어진다는 말은 하지마~

이별쟁이야 쉽게 돌아서버리는 넌 이별쟁이야 내 눈물 훔쳐가 버리고 조금도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내 눈을 피하기 만한 너는
이별쟁이야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너는 이별쟁이야 ~아~아~
지금은 어디에 지금은 어디에 있니

기억조차도 싫은 니 얼굴이 보여 잠을 자려해도 긴장이 안 풀려
꿈에도 니 모습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또 날 괴롭혀~

이별쟁이야 쉽게 돌아서버리는 넌 이별쟁이야 내 눈물 훔쳐가 버리고 조금도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내 눈을 피하기 만한 너는
이별쟁이야 다시 돌아오지 않는 너는 이별쟁이야 ~아~아~
지금은 어디에 지금은 어디에 있니 지금은 어디에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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