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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0 December 2014

Two Piano(투피아노) – 계절은 너를 남기고 (Feat. Sweden Laundry(스웨덴세탁소))


계절은 너를 남기고 추억만 흐르고 있다.
떠나간다. 너를 사랑했던. 너를.

잃어버렸던 미소와 굳어진 나의 표정들.
피어났다. 너와 함께. 흘러간다. 저 멀리 떠날 꿈속으로.
불안해하던 너의 눈빛과 미안해하던 너의 표정이.
내 머릿속을 스쳐간다.

행복했던 시간이 떠나고 슬퍼했던 이별만 흐른다.
내 머릿속을 떠나간다.

숨겨진 나의 비밀과 상처뿐인 내 영혼을
열어놨다. 너와 함께 닫혀 진다. 저 멀리 떠날 꿈속으로.

불안해하던 너의 눈빛과 미안해하던 너의 표정이.
내 머릿속을 스쳐간다.

행복했던 시간이 떠나고 슬퍼했던 이별만 흐른다.
나의 머릿속을 떠나간다. 떠나간다. 닫혀 진다.
흔적만 남긴 네 발자국도 말하는 대로 희미한 채로.

계절은 너를 남기고 추억만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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