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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6 February 2015

Lee Young Hyun(이영훈) – 멀리 있는 그대에게

언젠가 널 좋아한다고
말하던 나의 모습이

문득 떠오를 때면
손때 묻은 추억 하나 둘 마음 가득 차오르면

또 한숨 섞인 그리움을 힘 없이 뱉어 내겠지

이젠 너무 멀리 있는 그대를 향해
손을 흔들면 나를 볼 수 있을까

이젠 나와 상관없는 당신의 기쁨도 슬픔도
다 잊었다 생각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오면

또 한숨 섞인 그리움을 힘 없이 뱉어 내겠지

이젠 너무 멀리 있는 그대를 향해
손을 흔들면 나를 볼 수 있을까

이젠 너무 멀리 있는 그대를 향해
손을 손을 흔들면 나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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