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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30 April 2015

Patients(페이션츠) – 재의 아이들(Children of the Ashes)

시간을 돌릴 순 없어
이미 늦었어
사실 필요도 없어

아무리 갈망을 해도
많은 것을 잃어도
헛소리 집어치워

스치듯 지나가버린
고문의 시간과
스며든 약자의 정서

미래의 창부와
인질의 경제와
영원한 소비자의 삶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기억나지 않는 이들과의 만남처럼

빛바랜 바램 속에 미래는 없었어
잿더미 속에 현실에 정답은 없어

난도질당한 낭만과
시시껄렁한 일탈
얼어 죽을 존댓말

청소년의 축제와
횡령을 위한 밤
경극의 하룻밤의 왕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기억나지 않는 이들과의 만남처럼

빛바랜 바램 속에 미래는 없었어
잿더미 속에 현실에 정답은 없어

빛바랜 바램 속에 미래는 없었어
잿더미 속에 현실에 정답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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