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어보면 가끔 놀라곤 해
방금 내가 서있던 넓은 저 stage
옛날엔 상상도 못 했어 두 세 명이 나의 관객였네
그들마저도 억지로 온 my friends
처음에 빠졌던 건 서태지의 로보트
Drunken Tiger와 CB Mass, 주석
그 담엔 Q형의 공연장에 줄섰지
고딩 때는 Rap Attack
freestyle하며 누볐지 길거리 위
나의 christmas tree엔 부디 mic 하나만
내 심장을 뛰게 한건 iPod 하나
교과서엔 아마 받아쓴 건 없고 가득할거야 내 rhymes
Zino형의 미니홈필 체크했던 아이
Quiett형이 골라준 옷을 입던 아이
Kebee형의 백업에 행복했던 아이
이젠 나의 길을 찾아 떠나네
기억할거야 난 언제든 어릴 적의 그 소년과 지금 나의 모습을
무뎌지는 듯해 열정도 다시 끈을 꽉 조여 봐
boy do what you wanna do
너도 이제 다 큰 어른이야 휩쓸리지 말고 멀리봐
boy do what you wanna do
say what you wanna say
yeah yeah
이 노랜 출발 전에 하는 나의 고백
난 포장 안 해 그저 나은 놈이 되길 원해
난 만들 거야 own way ay
남의 떡이 커보여도 man i love myself
왜냐면 우린 다 달라 서로가 가진 color
우울해하기 전에 일단 너 자신을 알라
모두가 음원차트 혹은 인기와 돈에만 목말라
혹한 적 있지 나도 허나
누군가는 알아봐 like 웜맨형
따라와 줄 거야 CZA와 Donutman처럼
성공의 공식이 그저 하나인 듯 해도
나는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중
계속 하다 보니 어느새 coupe를 장만한 아이
Bob James, Jeff Bernat과 작업한 아이
Soul Company에서부터 Grandline
이젠 난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기억할거야 난 언제든 어릴 적의 그 소년과 지금 나의 모습을
무뎌지는 듯해 열정도 다시 끈을 꽉 조여 봐
boy do what you wanna do
너도 이제 다 큰 어른이야 휩쓸리지 말고 멀리 봐
boy do what you wanna do
say what you wanna say
yeah yeah
i'm on my way (man 그게 뭐든 이겨내)
my way (man 그게 뭐든 이겨내)
my way (man 그게 뭐든 이겨내)
모두 어른이 되었지만
just do your thang (yeah 그게 뭐든 이뤄내)
your thang (yeah 그게 뭐든 이뤄내)
your thang (yeah 그게 뭐든 이뤄내)
나만의 길을 갈 시간 yeah boys to men
기억할거야 난 언제든 어릴 적의 그 소년과 지금 나의 모습을
무뎌지는 듯해 열정도 다시 끈을 꽉 조여 봐
boy do what you wanna do
너도 이제 다 큰 어른이야 휩쓸리지 말고 멀리 봐
boy do what you wanna do
say what you wanna say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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