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별들은 같은 얼굴이라
그렇게 믿고 살아왔는데
이번에는 너무 낯선것 같아
어린 아이처럼 핑 도는 이 눈물
한 편으로는 반갑기도해
너에게서 많이 배운것 같애
정말 다 해본 줄 알았어
이젠 머리로만 할 줄 알았어
떠나가는 건 잡을 필요가 없다고 했던 나
그냥 울어버릴까
Oh My 가슴이 아프다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Oh Oh Oh
느낌표 가득 찬 이 느낌
Oh My God! Oh My God! Oh My God! Oh Oh
이것봐 지금도 뭐랄까
애써 잠을 청하려고 누워도 oh oh oh
내 귓속엔 눈물이 고여
그 유명한 그림이 뭐더라
리히텐 뭐 슈타인이었던가
이게 그 유명한 행복한 눈물
지금 내 모습은 딱 그런거다
헤어졌다는 걸 안주거리 삼아
오늘은 좀 많이 취할 것 같아
멋있는 이별 속 주인공 같다
근데 그게 있지 잘 안돼
한발짝도 나가기가 싫더라
날이 갈수록 초라해지는게 심상치 않아
니가 대체 뭐라고Oh My 가슴이 아프다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Oh Oh Oh
느낌표 가득 찬 이 느낌
Oh My God! Oh My God! Oh My God! Oh Oh
멈출 수가 없다고 하는 드라말 보고
폐인이 된다는 게임에 손을 대봐도
너보다 더 독한건 찾기가 힘들어
(젠장.. 니가 뭔데)
Love Again And The End Again
Oh My God! Oh My God…….Oh My 가슴이 아프다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Oh Oh Oh
느낌표 가득 찬 이 느낌
Oh My God! Oh My God! Oh My God!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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