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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9 May 2015

Davink(다빈크) – Love Again


메마른 내게 늦은 단비가 오네
또 다시 내 맘에 촉촉한 비가 오네
디테일하게 허나 스케일은 크게
너를 놀래킬텐데, 뭐부터 해줄까

일일이 말하기도 힘든건, 넣어 둬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근데 솔직히 미쳐버릴것만 같아
두근두근두근대는 정도가,
아마 넌 오늘 집에 가지 못할 것 같아

근데 넌 내게 아직 아니라는 것 같아
내 귓가에 대고 소근소근 대는게
너도 보통은 아닌 여자인것만 같아 (yeah)

들고 놓는게 장난 아니라고,
이번엔 정말로 내가 제대로 만난 것 같다고,
다들 웃곤 해, 그래 어련하겠냐고
그래 뭐가 중요해, 내 맘은 내가 잘 아는데
친구들 나를 두고 하는 말, 넣어 둬
‘남자들 장난치는거야’
근데 솔직히 미쳐버릴것만 같아
두근두근두근대는 정도가,
아마 넌 오늘 집에 가지 못할 것 같아

근데 솔직히 미쳐버릴것만 같아
두근두근두근대는 정도가,
아마 넌 오늘 집에 가지 못할 것 같아


근데 솔직히 이걸 좋아하는 것 같아
두근두근두근두근 대는거, 나 이런걸 조금 즐기는 것만 같아

난 왜 이러니, 손에 잡히지가 않을 때
비로소 두근두근두근 대는게
아마 버릇이 다시 나오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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