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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7 May 2015

Fresh Girls(풋풋) – 엄마 (엄마송)


붉은 장미가 한창 피어있을 무렵
나는 울며 세상에 첫 발을 내 딛고

계절이 바뀌고 서서히 커가며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 가고

갈색 머리에 유난히 작은 손
걷는걸 좋아 하고 영화를 좋아 하고

무뚝뚝한 말투 마음과 다르게
사랑 표현에 좀 서툴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때론 상처 주고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오래된 앨범 속에 바랜 사진 한 장
활짝 웃는 눈 장난스런 표정

하고 싶은 게 많고 꿈도 많았었던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가고

갈색 머리에(갈색머리에) 유난히 작은 손(유난히 작은 손)
걷는걸 좋아 하고 영화를 좋아 하고

무뚝뚝한 말투(무뚝뚝한 말투) 마음과 다르게(마음과 다르게)
사랑 표현에 좀 서툴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때론 상처 주고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라랄라라 라랄라라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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