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오후의 햇빛은 사라지고
살랑살랑 거리는 나뭇잎은 왠지 모르게 날 들뜨게 만드는데
여기저기 쏟아지는 불빛들은
아름다운 조명이되 한여름 밤을 비췬다
간다 너에게 간다
푸른 야경을 따라 한강 길을 따라 달려간다
간다 너에게 간다
자전거 바퀴는 쉴새없이 돌아간다
코끝을 스치는 풀 향기에 설레이고
오늘따라 반짝이는 저별은
왠지 모르게 날 들 뜨게 만드는데
이곳저곳 사람들에 얘기소리
아름다운 음악이 되 한 여름 밤을 채운다
간다 너에게 간다
푸른 야경을 따라 한강 길을 따라 달려간다
간다 너에게 간다
자전거 바퀴는 쉴새없이 돌아간다
물에비친 달빛과 나란히 달려가는 이 거리에
숨이 벅차와 좀 더 페달을 밞아
간다 너에게 간다
푸른 야경을 따라 한강 길을 따라 달려간다
간다 너에게 간다
자전거 바퀴는 쉴새없이 돌아간다
너에게 간다 난 달려 간다(너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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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7 June 2015
Thursday, 7 May 2015
Fresh Girls(풋풋) – 엄마 (엄마송)

붉은 장미가 한창 피어있을 무렵
나는 울며 세상에 첫 발을 내 딛고
계절이 바뀌고 서서히 커가며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 가고
갈색 머리에 유난히 작은 손
걷는걸 좋아 하고 영화를 좋아 하고
무뚝뚝한 말투 마음과 다르게
사랑 표현에 좀 서툴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때론 상처 주고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오래된 앨범 속에 바랜 사진 한 장
활짝 웃는 눈 장난스런 표정
하고 싶은 게 많고 꿈도 많았었던
엄마의 모습 점점 닮아가고
갈색 머리에(갈색머리에) 유난히 작은 손(유난히 작은 손)
걷는걸 좋아 하고 영화를 좋아 하고
무뚝뚝한 말투(무뚝뚝한 말투) 마음과 다르게(마음과 다르게)
사랑 표현에 좀 서툴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때론 상처 주고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우~~우우우우우 너무 사랑하고(너무 사랑하고)
우~~우우우우우 라랄라라 라랄라라
우~~우우우우우 친구가 되어 가죠.
Saturday, 11 April 2015
Fresh Girls(풋풋) – 괜찮아 잠깐 (위로송)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
꿈을 꾸다 길을 헤매 일 때
차가운 현실에 겁이 날 때
괜찮아 잠깐
스치는 바람일거야
괜찮아 잠깐
지나는 소나기 일거야
얼룩질 마음 속에
다가가 말할께 따뜻한 그날이 올거야
반복된 일상에 지칠 때
나쁜 마음이 들 때
작은 말들이 상처가 될 때
버릇처럼 한숨이 날 때
괜찮아 잠깐
스치는 바람일거야
괜찮아 잠깐
지나는 소나기 일거야
얼룩진 마음 속에
다가가 말할께 따뜻한 그날이 올거야
내 어깨에 기대
크게 울어도 되
괜찮아 잠깐 스치는 바람일 거야
괜찮아 잠깐 지나는 소나기 일거야
얼룩진 마음 속에 다가가 말할께
따뜻한 그날이 올거야
얼룩진 마음 속에 다가가 말할께
따뜻한 그날이 올 거야
Thursday, 12 March 2015
Fresh Girls(풋풋) – 안녕하세요 (미팅송)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저번보다는 또 그날보다는 어색함이 덜 해졌군요
그날보다는 또 오늘이 더욱 말수가 많아졌군요
우~ 우~ 이런날(햇살은 따뜻하고)
우~ 우~ 모르게(마음이 설레이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또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살짝 짧은 치마 러블리한 핑크 립스틱
오늘의 미션 그대와 손잡기 두근두근 기대하시라~
우~ 우~ 이런날(햇살은 따뜻하고)
우~ 우~ 모르게(마음이 설레이네요)
미션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어느덧 벌써 해는 저물어가고
마음이 초조해지고, 심장소리는 커지고
어떡해...
우~ 우~ 이런날(햇살은 따뜻하고)
우~ 우~ 모르게(마음이 설레이네요)
우우우~ 마음이 설레이네요 우우우~ 마음이 설레이네요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마음이 설레이네요
Friday, 13 February 2015
Fresh Girls(풋풋) – 할 말이 있어
햇살은 눈이 부시고 거리엔 많은 사람들
이 생각 저 생각 머릿속은 어지럽고
너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무겁다
멀리서 웃고 있는 너 눈치없이 떨리는 맘
가까워질수록 심장소린 커져가고
어떻게 말할까 자꾸만 입이 마른다
내가 할 말이 있어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분째
내가 할 말이 있어 첫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
일단 좀 걸을까 잠시만 앉을까 아니면 차라도 마실까
괜히 어색한 말만 자꾸 되뇌이네
시끄러운 음악소리 주위엔 많은 연인들
이 생각 저 생각 머릿속은 어지럽고
어떻게 말할까 자꾸만 입이 마른다
내가 할 말이 있어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분째
내가 할 말이 있어 첫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
일단 좀 걸을까 잠시만 앉을까 아니면 차라도 마실까
괜히 어색한 말만 자꾸 되뇌이네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눈치만 살피고 말이 쉽게 나오지를 않아
내가 할 말이 있어 니 발등만 바라보길 삼십분째
내가 할 말이 있어 첫마디가 밥은 먹었냐고 물어
날씨가 좋다고 어제 잘 잤냐고 나 오늘 어때 보이냐고
괜히 엉뚱한 말만 자꾸 늘어놓네
내가 할 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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