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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4 May 2015

Lee Na Kyeum(이나겸) – 싫은 소리

니가 나를 떠난 후로 우린 끝도 없이 멀어져만 갔지
두 눈에 눈물이 흘러 내려 슬픔 속에 잠겨

내 맘에 비쳐오는 슬픔에 눈을 떠 깨어나 보니
마치 꿈인 것처럼 다가오는 건 왜일까

이별의 눈물이 흘러 이젠 아무것도 아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내 맘 모두 거짓일 뿐 이었지

잊을 수 있을거라고 몇 번을 다짐 해봐도 난 변명할 순 없었지
생각하지 않을거라 내게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도 난 그저 다짐만 할 뿐 바보처럼

내가 너를 떠난 후로 다신 보지 않을거라 다짐 했지
내 맘엔 추억이 흘러 내려 기억 속에 갇혀

두 눈에 비쳐 오는 너의 흔적들을 되돌려 보니
마치 꿈인 것처럼 다가오는 건 왜일까

이별의 아픔이 내겐 그저 아무것도 아냐
이별의 아픔이란 말도 내게 다가와 되돌릴 수 없을까

잊을 수 있을거라고 몇 번을 다짐 해봐도 난 변명할 순 없었지
생각하지 않을거라 내게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도 난 그저 다짐만 할 뿐 바보처럼

니가 날 떠난 후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너 아닌 다른 누가 와도 내겐 그저 아무 소용 없었어 난 지금의 난

잊을 수 있을거라고 몇 번을 다짐 해봐도 난 변명할 순 없었지
생각하지 않을거라 내게 다짐하고 또 다짐을 해도 난 그저 다짐만 할 뿐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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