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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6 May 2015

Lee Seung Chul(이승철) – 그리움만 쌓이네

밤이 된 오늘도 잠은 오지 않고 난
서성이고 있어
별 보면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한참을 걸었어
왼쪽 빈자리 허전해 질 때면
난 더 그리워지네

한밤 두 밤 더 지날 때마다
빛바랜 추억 돼버린 우리
밤하늘 저 희미해진 별처럼
그대는 떠나고 그리움만 쌓이네

하지 못한 말 너무나 많아서
눈물이 나도 몰래 흘러내렸어
어느새 그대가 내 가슴에 남아
한마디 이별 노래 그리워 부르네
일 년이 십 년이 더 지나간 데도
난 지우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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