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earch for lyrics

Tuesday 26 May 2015

Lee Seung Chul(이승철) – 한번 더 안녕

우 익숙한 향기
저만치 걷는 긴 머리 한 소녀가
왠지 너를 닮아서 그때 그날 같았어
몰래 뒤에서 놀래키던 날

이제 너는 없다고 마음 굳게 먹었지
어차피 다시 무너질 걸 알지만
일단은 따라가 얼굴 보고 싶어
나 이렇게 니가 보고 싶어

한 번 더 힐끗 왠지 너를 닮아서
두 번짼 울컥 눈물 날 것 같아서
나 더 이상은 힘들어 너를 지우며
한 번 더 안녕 다시 너를 보내며 안녕

내가 제일이라며 굳게 나를 믿으며
넌 내게 위로와 또 용기를
날 잘못 알았지 이런 사람이야
나 그래도 니가 보고 싶어


그땐 하지 못한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