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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4 June 2015
Hong Jae Mok(홍재목) – 심야 (深夜)
긴, 긴 어둠 속을 지나면 쏟아질 것 같이 선명한 별들
손 닿으면 부서질 것 같던 이루지 못한 꿈들이 거기 있었네
조금 희미해져 갈 때쯤 빛을 잃어가는 너의 등대와
밀려오는 파도소릴 따라 다시 모든 걸 다시 새롭게
그래 그건 사랑이라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눈물과
울었던 날들, 이제 함께할 거야
괜찮아 그건 사랑이야 파도
괜찮아 그게 이별이야 바람
괜찮아 그건 사랑이야 파도
괜찮아 그게 이별이야 바람이
내게 말해주었지
내게 말해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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