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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9 June 2015

Kisper(키스퍼) – 숨 (Feat. 제스티노)

머리가 터질듯해 터질듯 매순간 부풀은 풍선같애
날 둘러싸고, 내 주윈 바늘같애
벌써 두시 반 두시간째 랩탑 and 커피, 죽친 다음
피곤에 쩔어 있는 카페안의 boi, 야 말해 뭐해
노력의 부재 = 두려움 ok 인정 노력의 수반 = 두려움인건 믿겨?
노력 뒤 오는건 기대지 어째서 내 노력은 자꾸만 비대칭인지
겁나는거? 겁나는건 내 어깨위 책임이란 놈의 무게
주춤해 비젼이 어둠에 가려져서 20대 초반에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숨이 막혀, 건물 뒤 담배연기 서울시 한 켠
눈이 안 떠지는 이유는 너만이 알 걸

우린 제3의 물결을 거부한 토익 토플러 평생을 서면속 숫자들에 묶여 살지
내게 수동적인 태돌 바란자들도 나이 들어보니 입을 싹 다 다물어
"정답은 없어" 잘난듯이 떠들다 입 닦는 너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숨이 막혀, 건물 뒤 담배연기 서울시 한 켠
눈이 안 떠지는 이유는 너만이 알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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