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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9 June 2015

Kisper(키스퍼) – 막힘

I don't give a damn about u
그 거룩한 발자국
희생의 첫 단추
세번째 기록 한줄

열매가 맺힌 가지를 보면 그 뿌리가 보이지
의문들은 균열의 작은 틈새속에 고이지
고이지 , 보이지?
내겐 중력보다 무거운 시선이지
I'm sorry dad 난 고민해 난 아빠처럼 못될거같아
날 떠미네 내겐 여긴 전쟁터 같아
매번 다퉈, 서로를 밟고 내가 본 책과는 달라
경쟁의 본질은 계급의 존립 목메다는 dollar

성장속 이면에 가린 개인의 도태
깔보며 기만해 능력의 부재라면서 건넨
손은 Adam Smith's 보이지 않는 삿대질
기도대신 비난했지 꿈이란 탯줄 잘라, 낙태지
교육의 역할은 증여세 안붙는 부의 세습
모두의 머리에 실패란 단어가 투입돼서
내가 누군지 날 잃게 만들지
날 잊게 만들지

Kisper(키스퍼) – 숨 (Feat. 제스티노)

머리가 터질듯해 터질듯 매순간 부풀은 풍선같애
날 둘러싸고, 내 주윈 바늘같애
벌써 두시 반 두시간째 랩탑 and 커피, 죽친 다음
피곤에 쩔어 있는 카페안의 boi, 야 말해 뭐해
노력의 부재 = 두려움 ok 인정 노력의 수반 = 두려움인건 믿겨?
노력 뒤 오는건 기대지 어째서 내 노력은 자꾸만 비대칭인지
겁나는거? 겁나는건 내 어깨위 책임이란 놈의 무게
주춤해 비젼이 어둠에 가려져서 20대 초반에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숨이 막혀, 건물 뒤 담배연기 서울시 한 켠
눈이 안 떠지는 이유는 너만이 알 걸

우린 제3의 물결을 거부한 토익 토플러 평생을 서면속 숫자들에 묶여 살지
내게 수동적인 태돌 바란자들도 나이 들어보니 입을 싹 다 다물어
"정답은 없어" 잘난듯이 떠들다 입 닦는 너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inhale , exhale
숨이 막혀, 건물 뒤 담배연기 서울시 한 켠
눈이 안 떠지는 이유는 너만이 알 걸

Tuesday, 14 April 2015

Kisper(키스퍼) – Cherry Blossom (Feat. 윤가람)

넌 차가운 아스팔트 위를 덮어
땅을 덮고 얼어붙었던 도시의
색깔들을 덧칠해
더 짙게, 너만의 색이 퍼지게
바람처럼 내 옆을 스치고서
곁에서 가만히 바라보던
너는 내가 풀어질때까지 아무 불만없이 웃지
무덤덤한 척도 못하게 묶지
빠른 속도로 나를 잠식해버리는 너
나를 감싸지, 넌 터지는 꽃
거칠은 겨울, 밤 거리를 또
밝게 비추는 햇살처럼 녹이는 봄
넌 내 디자이너, so tight girl
삭막한 날 코스튬하고있었나봐 이곳
어둠이 오는 시간의 템포를 낮춰
yesir baby 넌 내 체리 블라썸

우리 발맞춰 걸어
서로 마주보고
장난도 치다 이내
내 품에 안기는 너
달콤한 봄냄새도
포근한 니 온기도
자꾸 날 설레게 만들고
나를 녹이잖아

넌 차가운 아스팔트를 적셔
투명물감들이 번져
내 머리를 어루만지는 니 손길
여전히 니 목소린 떨어지는 빗물소리
처럼 가슴을 두드리고 몸을 두르던
무거운 옷을 벗겨, 너만의 말투로 날 부르고
날 부르고 서두르던 니 모습 I gotta go
이제 난 니 품으로 baby I gotta go
Damn 믿을수 없지 girl
네게로 걷지, girl
이제 봄이 왔고 겨울은 끝났어
right baby 넌 내 체리 블라썸

우리 발맞춰 걸어
서로 마주보고
장난도 치다 이내
내 품에 안기는 너
달콤한 봄냄새도
포근한 니 온기도
자꾸 날 설레게 만들고
나를 녹이잖아

넌 내 체리블라썸,
얼음이 녹아서 내 맘은 너로 가득찼어
차갑던 나를 녹이고서 걷게 만들잖아
이젠 내 옆에서 넌 날 웃게 만들잖아
넌 내 체리블라썸,
얼음이 녹아서 내 맘은 너로 가득찼어
차갑던 나를 녹이고서 감싸고있잖아
넌 내 봄이잖아 


우리 발맞춰 걸어
서로 마주보고
장난도 치다 이내
내 품에 안기는 너
달콤한 봄냄새도
포근한 니 온기도
자꾸 날 설레게 만들고
나를 녹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