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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1 June 2015

O!Gon, Urban Boy – Multi-Tap


난 늘 오직 한 여자의 맘을 얻고파
진심을 꺼내 보여줬지만 문전박대
당한 맘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랴
쉴 틈 없었지 그 후로 나는 지성박
형처럼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기 바뻐
착한 남자 나쁜 남자 컨셉 날마다 바꿔
그녀들을 공략해봤지마는 만리장성처럼 단단해 늘 뚫지 못해 거참 참담해

A Girl 내 맘은 꽂지 못해?
너의 작은 못에 비집고 들어갈 틈 없니 모세
처럼 서서히 길을 열어줘도 돼
그에게로 갔던 맘을 땅콩처럼 회항해

no~ 정말 이해 안 돼 네 마음이
화성과는 다른 금성이란 너의 마을이
자 기대도 돼 내 가슴이
뛰고 있는 걸 알잖아 망설이지 마 너희

여전히 사랑이란 게
어렵고 두렵기만 하기에

따스하게 내 맘을 감싸줄
사람을 찾는 것뿐이야

기나긴 이 여정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짜릿한 전율로 깨워줄
그녀를 찾는 것뿐이야

(Love is like electricity)

hello how do u do
겉으로는 무섭구 쌔게 보여도 맘은 착하다구
길게 설명할 시간은 없어요 Girl
첫인상이 맘에 든다면 찍어줘요 number

늘 그렇듯이 똑같은 패턴이지
그 후엔 연락 불통이거나 대게 김이 식
빠진 찬밥 신세 올해만 몇 번인지
혼자 썸이라고 생각했던 것만 열 번이지

난 휘재 형님과는 다르게
해바라기처럼 널 사랑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남희 역시나 똑같은 반응이네
신사동 가로수길 올 때마다 나를 이래
만드는 이유가 뭔지
내가 그리던 이상형이란 먼지
처럼 잡히지는 않고 나를 괴롭게 만들어
연락 끊긴 그녀에게 다시 오늘 하루도

여전히 사랑이란 게
어렵고 두렵기만 하기에

따스하게 내 맘을 감싸줄
사람을 찾는 것뿐이야

기나긴 이 여정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짜릿한 전율로 깨워줄
그녀를 찾는 것뿐이야

어디로 가야 할까?
내 맘을 어디 둘까?

소중한 (너와의 소중한)
마음과 (진실 된 마음과)
서로만 가득한 (서로만 가득한 내가 꿈꿔온 곳으로)
그런 곳으로 (나 달려가고 싶어 더 높이 날아 내가 그리던 너의 품으로 Let’s go)

여전히 사랑이란 게
어렵고 두렵기만 하기에

따스하게 내 맘을 감싸줄
사람을 찾는 것뿐이야

기나긴 이 여정에
마지막을 맞이하게

짜릿한 전율로 깨워줄
그녀를 찾는 것뿐이야

(A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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