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여행 왔는데 커플이 더 많네
하아 외롭다
환율도 떨어지고 해서 오사카에 왔어
맛있는 맛거리들이 막 있어 킨류라멘 스시
찬란한 도시 눈 부신 햇살 아래에서 자유를
즐겨 혼자서 하는 여행이 익숙하진 않아도
도톰보리강을 걷다가 만나는 마라톤
아가씨와 셀카를 찍어 커플들이 왜이리 많아 참내
다 강에 빠져라 그때 어떤 여자가 나에게 다가와서
"사진 좀 찍어주실래요?"
"아아 네네" 와우 잠깐만 참 살다보면 말이지
공승연같은 여자가 존재한단 말이지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나는 말했어 "한장만 더 찍을께요" 그리고 나서
내 폰 번호를 찍었어 그리고 전화를 걸었어
i love you 귀염둥이 내 운명이 날 찾아왔어
그렇게 기다리던 내 사랑이 날 찾아왔어
영화같은 일이 내게 벌어지다니
원래 알던 설레임이 진짜가 아니었다니
분명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난 왜
지금 천국인거니 꿈이 아냐 볼을 한번 꼬집어 봐라
여자 찾으려고 막 바보처럼 발악 안해도 괜찮아
운명이란게 있으니까 난 그녀를 가질꺼야
난바파크 옆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빅맥 하나를 싸들고서 호텔로 걸어왔어
설레여 냄새만 맡아도 미칠 것 같은
빅맥이 그녀 얼굴로 보여 어쩌지
이거 못 씹겠어 그녀 머리를 어떻게 씹어
용기내자 우선 전화번호를 등록
"도톰보리 공승연" 그리고 카톡사진을 확인
남친 없다 다행이다 부디 일행이 없기를 빌면서
또는 애인과 헤어져서 혼자 왔기를 빌면서
설레는 가슴을 안고 카톡을 보냈어
저..... 아까 ... 저.. 아까
아... 아까.. 사진 아 아!!! 뭐라고 써!!!
헐.. 헐... 헐.. 카톡이 왔어 헐!!
i love you 귀염둥이 내 운명이 날 찾아왔어
그렇게 기다리던 내 사랑이 날 찾아왔어
영화같은 일이 내게 벌어지다니
원래 알던 설레임이 진짜가 아니었다니
분명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난 왜
지금 천국인거니
꿈이 아냐 볼을 한번 꼬집어 봐라
여자 찾으려고 막 바보처럼 발악 안해도 괜찮아
운명이란게 있으니까 난 그녀를 가질꺼야
그녀야 그녀한테 카톡이 왔어
내가 보내기도 전에 먼저 왔다고..
대박 "오늘 맥주 한잔 하실래요?"
잠깐만 이렇게 이쁜 여자가 막상 들이대니까
수상한데 꽃뱀 아니야? 요즘 세상 무섭다던데
나 해외에서 실종되는거 아냐?
에라이 모르겠다 이 정도 여자라면
내가 열번째 남자여도 전혀 상관없어
좋아 나가자 자신감을 가져 그 여자 취향이
독특할 수도 있잖아 왕자대신 내시를
아니면 치킨대신 돼지를 좋아할 수도 있어
내 인생에 꽃 좀 피워보자!!
i love you 귀염둥이 내 운명이 날 찾아왔어
그렇게 기다리던 내 사랑이 날 찾아왔어
영화같은 일이 내게 벌어지다니
원래 알던 설레임이 진짜가 아니었다니
분명 오사카행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난 왜
지금 천국인거니
꿈이 아냐 볼을 한번 꼬집어 봐라
여자 찾으려고 막 바보처럼 발악 안해도 괜찮아
운명이란게 있으니까 난 그녀를 가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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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6 June 2015
Tuesday, 23 December 2014
ABeatz(에이비츠) – Still Here (아직 여기) (feat. Buzzi, STi)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지나
어느새 싸늘해진 온도 가을은 왜이리 짧은지
시간은 왜이렇게 걸음이 또 빠른지
특별한거 없이 흘러가는 청춘이 좀 야속해
올해엔 꼭 이루겠다 호언장담하면서
약속했던 메모들 이제는 의미없네.
돈 좀 모으기. 조금 줄이기 카페인.
부모님께 하루에 한번 문자나 전화.
크리스마스엔 카드 꼭 주고받기.
너와 헤어지고 나서 궁상 떠는 거 싫어서
바쁜척 지내봤지만 결국엔 길을 잃었어
지오디 보통날 시간이 약이란 거짓말
더 커져가 니기억 하긴 전부였던 너니까
넌어때? 내생각나? 겨울의 초입에서
오늘도 텅빈 맘 혼자서 고민했어
보내지도 못할 문자
넌 지금 어디야?
난 그때랑 똑같애
난아직 여기야.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느껴져
아직도 낯선발길 어디도 혼자란게 싫어져
니가 내 곁에 없는 하루는 너무나 불안정해
너와 함께 있을 때가 행복했었나봐
친구들한테 등떠밀리는척 나갔던 수많은 소개팅
싫은척했지만 그리웠던 설레임 또 들떴지.
스키니진, 스냅백, 티 다 걸쳐보다가
탓하는 패션센스 결국엔 엄마 어제 옷 빨앗어?
처음가는 식당에 , 또 처음보는 girl
관심을 얻으려 테이블에 기대앉는 건
취미? 하는일? 억지로 맞추는 연결고리
조금더 편해지면 꼭나오는 사랑얘기
결국엔 또 너야.
감춰보려고 애써봐도 생각의끝엔 꼭 너야
돌아가는 길 문득 떠올라 넌 어떨까?
나처럼 바보같이 혹시 굴고 있진 않을까?
넌 어때?
새로운 시작, 발걸음의 초입에서
오늘도텅빈 맘 혼자서 고민했어
보내지도못할문자
넌지금 어디야?
난 그때랑 똑같애
난아직 여기야.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느껴져
아직도 낯선발길 어디도 혼자란게 싫어져
니가 내 곁에 없는 하루는 너무나 불안정해
너와 함께 있을 때가 행복했었나봐
하나에서 둘 다시 둘에서 하나
i did like a fool 이제 아쉬움만 남아
그래 아마 너도 나랑 같지않을까라고
날 다독이는 것도 결국 욕심아닐까?
하나남은 술 이거먹고 집에가나
벌게진 얼굴로 전화하면 내맘알까
하다가도 남은 기억마저 망쳐버릴까
내작은 조각까지 걱정하는 소심할 날 알아줘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느껴져
아직도 낯선발길 어디도 혼자란게 싫어져
니가 내 곁에 없는 하루는 너무나 불안정해
너와 함께 있을 때가 행복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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