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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6 February 2015

Lee Young Hyun(이영훈) – 무얼 기다리나 (feat. Jo Won Sun(조원선))

그냥 생각 없이
이렇다 할 뜻도 없이

쉼 없이 웃으며 떠드는 이들을
가만히 두리번거리다

문득 내 곁에 당신이 없다는 생각에
주위는 온통 그대로 가득 차

당신은 무얼 기다리나
아무도 찾지 않는 밤
할 말이 더 남아 있나
더 이상 닿지 않는 마음

그저 별일 없이
이렇다 할 걱정 없이

쉼 없이 지나간 하루의 끝에서
가만히 두리번거리다

문득 당신 곁에 내가 없다는 생각에
주위는 온통 그대로 가득 차

당신은 무얼 기다리나
아무도 찾지 않는 밤
할 말이 더 남아 있나
더 이상 닿지 않는 마음

당신은 무얼 기다리나
아무도 찾지 않는 그런 너의 밤
할 말이 더 남아 있나
더 이상 닿지 않는 마음

마음 마음 마음 마음 마음

Thursday, 22 January 2015

Virgo(버고) – 백치미 (feat. Cho Won Seon(조원선))


닳아빠진 웃음과 무심한 말투 너의속은 알수가없어
나사빠진 표정과 반쯤 감긴눈 이제그만 내버려둬요

낡아빠진 머리칼 가르는 손짓 그저그런 세상따위엔
시큰둥한 표정과 애꿏은 눈빛 이제그만 신경꺼줘요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너의마음 그 깊은곳 나 잡을수없네

터져버린 웃음을 가리는 손등 너의속은 알수가없어
나사빠진 표정과 야릇한 눈빛 가는대로 내버려둬요

잡힐듯이 잡히지않는 너의 꿈 그 깊은곳 나 닿을수없네

닳아빠진 웃음과 나사빠진 표정이

Virgo(버고) – 처녀자리에서 온 여인 (feat. Cho Won Seon(조원선))


깊이파인 옷을 차려입고
반짝이는 장식을 달고있네
눈에 밟히는 모든걸 뒤로하고
불나비처럼 너에게 타오른다오

빗어넘긴 머리를 휘날리며
넌바람을 가득마신 풍선처럼
수줍어하는 마음은 리듬에맞춰
불나비처럼 너에게 날아든다오

끝도없이 돌아가는 불빛속의 몸짓
너와나는 커져가는 우주속에 먼지
내마음을 사로잡는 알수없는 신비
너와나를 데려가네 처녀자리

쏟아지는 관심은 뒤로하고
깊어가는 눈으로 얘기해봐
두근거리는 마음은 리듬에맞춰
불나비처럼 너에게 타오른다오

Monday, 10 November 2014

Jung Jae Won(정재원) – 한마디 (Feat. Jo Won Sun(조원선) of 롤러코스터)

벽에 기대 혼자 서럽게 흐느끼던
날 감싸 안아주고
널 사랑한다는

작은 방에 혼자 외로이 앉아있던
날 토닥여 주고
참 미안하다는

이 한마디가
어려웠나요
그 한마디가
힘든 건가요

이기적인가요
내가 너무한 건가요
난 참 원했어요
그 한마디를

가끔은 모든 게 거짓이었으면 해
이 모든 게 이 세상이 내 존재까지도
내 기억 어디에도 나에겐 없는 당신의
날 감싸 안아주고 널 사랑한다는

이 한마디가
어려웠나요
그 한마디가
힘든 건가요

이기적인가요
내가 너무한 건가요
난 참 원했어요
그 한마디를

벽에 기대 혼자 서럽게 흐느끼던
작은 방에 혼자 외로이 앉아있던 날

Monday, 20 October 2014

Epik High(에픽하이) – Happen Ending (헤픈엔딩) (Feat. Jo Won Sun(조원선))

말해 뭐해?
위로 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아.
감성팔이는 질색.
난 행복에 인색해.
'돈 내'란 말 보다 싫은 말이 '힘내'.
술, 사람, 다.
쉽게 취하고 끝이 추잡한 나.
툭하면 성질 내고 판을 깨.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미워서 죽일 듯이 끝장을 내.
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 쉬는 이
마음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죽이는 일.
묻지 마.
나 괜찮은지.
내가 바라는 건 나를 닮은 무심함.
온 세상이 떠는 같잖은 청승.
사랑 따위 거룩해 봤자 그저 본능.
웃겨, 인간과 짐승을 나누는 게
인간을 짐승 만드는 게.

이번은 다르다고.
매번 날 속여봐도.
어김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끝나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엔딩.

깨진 거울에게 하는 말.
어렵게 만나
쉽게 이별 할 때마다
술잔 속에 채운 그 술처럼 투명했더라면
조금의 숙취라도 있겠지.
넌 금새 또 한 모금 해.
목을 매. 첨엔 확 불타는 너야.
식을 땐 그 사람 목에 쇠사슬 거는 너야.
늘 다른 거야, 그 사람을 떠나야 했던 이유.
이별 이후, 버림받은 쪽은 always you.
너에겐 사랑이란 노름이
다른 누군가에겐 전재산인 걸 모르니?
사치스러운 눈물로 동정을 산 후 그 빚은
다음 사람이 대신 갚는 그 reason.
누가 알아, 맘대로 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마음의 반대로 해.
참 외롭게 사는 네가,
아니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난 오히려 잘 된 것 같아.
너라고 다를 건 없잖아.
늘 같은 엔딩.
그저 그런 해프닝.
이 헤픈 엔딩.
뭐. 어쩌겠어.

이번은 다르다고.
매번 날 속여봐도.
어김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끝나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엔딩.

해피 엔딩.

해피
아니 헤픈
나.

안녕과 안녕으로.
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