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추억했던 기억들이
이젠 다 헤지고 찢겨진 그림
정답으로 갈수 없던 둘의 풀이
돌아갈 일 없겠지 이젠 굳이
사랑을 수시로 확인했던 그 밤들이
어디든 단둘이 갈수 있어 나들이
안겼던 가슴이 안았던 가슴이
이젠 없어 아파와 가슴과 가슴이
식어버린 마음에 대한 배신감 보다
둘이 있는데도 이젠 낯설은 공간
먼저온 낯설음 말할수 없는 무언가에
쫓기며 서서히 우리는 멀어져가
아파는 오는데 밉지는 않아
사랑은 없는데 잊지는 않아
알았던 모든게 싫지는 않아
만나서 얻은건 니이름 하나
잊어가는 법 싫어 하는 법
지워가는 법 날 비워가는 법
미워하는 법 어찌알겠어
내가 그딴걸 널 잊어가는 법
이젠 정말 끝났어 상투적인 말들
솔직히 매력없어 지겨웠던 밤들
항상 비교해 나와 다른 남자를
기억할게 이별의 순간을
어떤 누구보다 날 만들었어 초라하게
니 요구들은 끝도 없이 날 고단하게
만들고 대화는 없어 무안하게
그저 넌 원했던거야 무난하게
자길 서폿해주는 남자가 텐프로처럼
합리화 하지마 명품 백을 들고선
사준 남자에게 사랑을 느껴? Fucker !!!
지독해 수많은 차들이 지나간 터널
넌 또 문란하게 금토 술과 남자 품에
딱 하루 한시간만 찾아가 주님 품에
새 남자들이 사준 백을 품에 안고
허영 합리화 세뇌 또 다른 남자 품에
잊어가는 법 싫어하는 법
지워가는 법 날 비워가는 법
미워하는법 어찌하면 널
어서 알려줘 널 잊어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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