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search for lyrics

Tuesday, 23 September 2014

Pascol(파스칼) – 칼퇴근


회사엔 미안하지만 월요병이 도졌나봐요
어제 일찍 자려고 일찍 누웠는데
친구가 집 앞에서 보재서

시간 참 빠르니 내일부턴 열심히 살자고
맥주한잔 가볍게 화이팅했는데 과음을 했네요
친구가 고민이 많아서

난 회사원인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나 가을 타고 있나봐요 오늘따라 의욕 없네요
난 그냥 회사원인데 지난 달 카드 많이 썼는데
자꾸 시계만 보고 있네요 오늘만 칼퇴근 할게요 속으로 말하죠

Monday Monday Monday 월요일이 뭔데
Monday Monday Monday 화수목금토일은 갔네


퇴근을 하고 나니깐 이제서야 숨이 쉬어져요
정말 집에가려고 다짐했었는데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서

어제 그 친구한테 전화와 잠깐 보자고
소주한잔 가볍게 화이팅했는데 과음을 했네요
친구가 발이 넓어

난 회사원인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나 컨디션 안 좋나봐요 오늘따라 집중 안돼요
난 그냥 회사원인데 나 진짜 성공해야 하는데
자꾸 시계만 보고 있네요 오늘만 칼퇴근 할게요 근데 야근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집에 돌아 가는길
친구한테 온 톡하나 오늘도 힘들었지 너무 슬퍼는마
내일도 힘들테니까

난 회사원인데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나 가을 타고 있나봐요 오늘따라 의욕 없네요
난 그냥 회사원인데 나 진짜 성공해야 하는데
자꾸 시계만 보고 있네요 오늘만 칼퇴근 할게요 속으로 말하죠

No comments:

Post a Comment